기사 메일전송
대한민국사회봉사단, 오벽지에서 함께한 6개월
  • rlagmlwls
  • 등록 2011-12-28 11:11:00

기사수정
  • 27일 ‘Korea Hands Festival’ 개최
보건복지부는 대한민국사회봉사단 Korea Hands의 그간 성과를 공유하는 축제의 장인 「Korea Hands Festival」을 12월 27일(화) 오후 2시에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였다.
 
 ‘대한민국사회봉사단 나눔 만남 그리고 시작’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는 차흥봉 사회복지협의회장 등 내외빈과 청년과 시니어단원, 협력기관에서 6백여명이 참여하였다.           
 
 대한민국사회봉사단 Korea Hands는 청년과 시니어의 지속적 재능 나눔을 통한 복지 확충을 위해 복지부가 올 7월에 출범시킨 새로운 봉사모델로, 올해에는 경기도, 전라남도에서 7백여명의 단원이 활동하였다.
 
대한민국사회봉사단은 6개월간 매주 10시간 이상 활동을 의무로 규정하는 지속성과 오?벽지 등 기존 자원봉사로는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에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는 헌신성이라는 측면에서 차별화된다.
 
단원들은 지난 6개월간 전남 신안군의 도서 지역이나 수원 서둔동 등 기존 복지 서비스에서 소외된 오?벽지나 도시내 빈곤지역에서 1,500여명이 넘는 독거노인이나 빈곤 아동들에 정서 지원, 환경 개선 등의 서비스를 지원했다.
 
지속적으로 긴밀한 관계를 맺으며 서비스를 지원받은 대상자들의 전반적 만족도는 88점에 달했고 특히 단원들의 친절함(93점), 진심성(91점), 서비스 지속성(89점) 등에 대한 만족도가 크게 높았다.
 
 다른 한 편, 단원들의 경우에도 서비스 종료 후 자원봉사자로 계속 활동하겠다고 한 경우가 72%에 달하는 등 대한민국사회봉사단의 활동을 통해 봉사의 기쁨을 배운 단원들을 통한 나눔 확산이 기대된다.
 

 이날 보건복지부 장관은 우수 활동 단원 4명에 대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함께 우수 활동팀 4팀, 우수 협력기관 8개 기관에 대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시상하였다.                 
 
 장관표창을 받은 서주영양(21세)은 부모님을 모두 여읜 어려움을 딛고 3명의 조손가정 아동과 결연하여 아동들에게 주영양의 재능을 활용한 미술, 학습, 고민 상담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여 또 하나의 가족이 생겼다고 말할 정도로 깊은 관계를 맺었다.
 
 또 조연기씨(66세)는 39년 경력의 교사 출신으로 Korea Hands 활동을 통해 결연된 조손가정 청소년들에게 학습 지원뿐만 아니라 문구류 지원, 장판?벽지 후원 연계 등 그야말로 ‘키다리 아저씨’로서 아이들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활약했다.
 
우수 활동팀으로 선발되어 장관상을 수상한 전라남도의 <섬 Thing Special(차해룡 외 8명)>팀은 격주에 한번씩 섬을 들어가 1박 2일로 독거 어르신들의 주거환경 개선 및 정서 지원 활동을 하며 겪었던 그들만의 작은 ‘1박 2일’을 생생하게 전했다.             
 
 경기 부천의 <행동으로(김은희 외 5명)>팀은 6인의 할머니 봉사단이 9개 임대아파트의 놀이터라는 공간에서 놀이터 안전 점검과 함께 투호, 보드게임 등 공동체 놀이를 통해 아파트의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이를 즐길 수 있는 행복한 공동체를 만든 사연을 소개했다.
 
 사회복지정책실 박용현 실장은 이 날 기념사를 통해 “오늘은 여러분들의 공식 활동의 마지막이지만 여러분이 꽃피운 나눔과 사랑은 또다른 출발점에 놓인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Korea Hands를 통해 일군 사랑을 우리 사회에 널리 퍼뜨려 달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 외에도 시니어 단원의 난타 공연, 청년 단원들의 깜찍한 댄스 공연 등 단원들의 장기자랑과 뮤지컬 갈라쇼, 마술 공연 등 다채로운 축하 공연으로 열기가 이어졌다.
 
한편, 대한민국사회봉사단 Korea Hands는 ’11년도 시범사업에 이어 ’12년도에도 경기, 전남의 2개 시도에서 총 600명의 규모로 이어지게 된다.
 
 ’12년도에는 단원들의 활동을 보다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사업 기간이 6개월에서 9개월로 연장되며, 지역 내 비영리 기관들과의 협력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공모제가 도입된다.
 
 또한 원활한 운영을 위한 온라인 운영시스템이 구축되어 단원과 협력기관, 지역지원단 등 다양한 주체 간의 소통 및 기록 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중구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 실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보건소(소장 이현주)에서 운영하는 중구치매안심센터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화, 수, 금요일마다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을 실시한다.    중구치매안심센터는 동(洞) 행정복지센터와 노인복지시설 등을 돌아가며 방문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 △맞춤형 치매 상담 △치매 ...
  2. 중구, 2026년 1분기 현업근로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2월 20일 오후 3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1분기 현업근로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에 따른 법정 정기교육으로 근로자의 건강을 증진하고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
  3. 중구, ‘도서관 행복 우책통 사업’ 1기 활동 성과보고회 및 간담회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2월 20일 오전 11시 30분 지역의 한 식당에서 ‘도서관 행복 우책통 사업’ 1기 활동 성과보고회 및 활동가 간담회를 진행했다.    ‘도서관 행복 우책통 사업’은 아이들이 익명으로 고민 사연을 보내면 따뜻한 위로와 조언이 담긴 손 편지 답장을 전달하고 나아가 맞춤형 도서를 ...
  4. 아름다운가게 울산본부,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50개 전달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아름다운가게 울산본부(본부장 장혜경)가 2월 20일 오후 2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750만 원 상당의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50개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장혜경 아름다운가게 울산본부장 등 3명이 참석했다.    아름다운 나눔보따리는 반찬류, 식용유, 칫솔, 치약, 비누 ...
  5. 슬도환경지킴이, 환경정화 봉사 및 용왕제 행사 개최 울산동구슬도환경지킴이[뉴스21일간=임정훈]슬도환경지킴이는 2월 21일 우수가 지나고 봄기운이 느껴지는 주말을 맞아 슬도 일원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과 함께 용왕제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슬도의 쾌적한 환경을 보전하고 지역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1부와 2부,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먼저 오전 9시부터 9시 50분까.
  6. 보령서 ‘2026 만세보령머드배 JS컵 한국유소년 축구대회’ 개막 보령시는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보령스포츠파크와 웅천체육공원이 유소년 축구 열기로 뜨겁게 달아오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국에서 모인 72개 유소년팀, 총 1,500명의 선수단은 연령대별(U12, U11) 조별리그와 토너먼트를 거치며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집중도 높은 운영을 위해 보령스포...
  7. 이스라엘, F‑35I 장거리 작전 능력 향상 장비 도입 이스라엘이 자국 공군이 운용하는 F‑35I ‘아디르’ 전투기에 스텔스 성능을 유지하면서 항속거리를 늘리는 연료탱크를 장착했다고 보도됐다. 이는 외부 연료 탱크를 장착해도 레이더 탐지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설계로 알려졌다.이 기술적 변화는 이란과의 긴장 속에서 장거리 비행 능력을 강화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해석된다.보도에...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