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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66.9%, ‘왕따 문제’ 심적 충격 매우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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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2-01-16 09: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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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장인 61.6%, 왕따 문제 해결책은 ‘가해 학생의 엄중한 처벌’
2012년 01월 16일 -- 최근 왕따(집단 따돌림)를 당한 청소년들의 잇따른 자살과 가해 학생들의 도를 넘는 괴롭힘 방식이 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우리사회 왕따 문제에 대한 직장인들의 충격이 매우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취업포탈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남녀직장인 706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왕따(집단 따돌림)문제’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왕따 문제에 대한 직장인들의 충격정도를 분석한 결과, ‘매우 심각’ 수준이 전체 66.9%를 차지했다. ‘심각’이라 답한 응답자는 30.5%로 직장인 전체 97.3%가 ‘왕따 문제’에 대해 충격이 ‘심각’수준 이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직장인들은 심적 충격으로 가해학생들에 대한 분노가 대단했다.

최근 청소년 왕따 문제에 대한 얘기를 듣고 처음 든 생각에 대해 질문한 결과(*복수응답), ‘가해 학생에 대한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가 응답률 72.4%로 가장 많았다. 이어 △자식 키우기가 무섭다(52.0%) △정부의 빠른 대책이 필요하다(49.0%) △요즘 청소년들이 무섭다(41.6%) △피해자와 가족들이 안타깝다(31.7%) △자식에게 호신술 등 운동을 가르쳐야겠다(7.2%) △기타(0.7%) 순으로 조사됐다.

또한, 왕따 피해 청소년 재발을 막기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하겠냐는 질문에도 ‘가해 학생들의 엄중한 처벌’이 응답률 61.6%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학교폭력에 적극 대처하는 교사와 학교 장려(52.5%) △학생들의 인성교육(35.8%) △부모와 자식 간의 진솔한 대화(33.6%) △학교폭력 전담교사 증원(24.2%) △경찰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23.5%) △다양하고 적극적인 신고방식(16.9%) △가해 학생의 지속적인 상담과 계도(13.7%) △기타(1.3%) 순이었다.

가해 학생에 대한 처벌 수준을 묻는 질문에 ‘징역’이라고 답한 직장인이 응답률 57.4%로 과반 수를 넘었다. 다음으로 △보복 폭행 시 가중처벌(36.1%) △보호관찰(23.5%) △사회봉사활동(23.2%) △정학(13.2%) △강제 전학(11.5%) △취업 시 불이익(11.8%) △벌금(4.1%) △기타(1.3%) 순으로 조사됐다.

왕따 학생에 대한 가장 큰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지 질문한 결과, ‘가해자 본인’이란 응답이 78.3%로 가장 많았다. 이어 △가해자 부모(51.6%) △학교 담임 및 교장(38.2%) △우리사회 모두(36.5%) △학급 친구들(19.1%) △정부(8.1%) △피해자 본인(7.5%) △피해자 부모(6.5%) △경찰(1.8%) △기타(0.4%) 순이었다.

한편, 내 자식이 왕따를 당한다면 어떻게 대처 하겠냐는 질문에는 ‘형사 고발한다’는 직장인이 응답률 40.8%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학교에 얘기한다(16.3%) △어찌해야 할지 모를 것 같다(14.0%) △가해 학생을 만난다(11.6%) △가해자 부모를 만난다(8.8%) △전학을 간다(6.1%) △기타(2.4%)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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