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산청 경호강에 은어 돌아왔다
  • 정경상
  • 등록 2012-05-16 10:33:00

기사수정
  • 산청군 포획금지 해제…수박향 풍기며 낚시꾼들 유혹
 
산청 경호강 수박향 나는 은어 낚시시즌이 돌아왔다.
내수면어업법에 의해 포획 채취가 금지되는 기간(4월15일 ~ 5월 15일)이 지남에 따라 산청 경
호강에서는 16일부터 8월31일까지 은어낚시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은어 낚시의 본격적인 시즌이 시작됨에 따라 국내 낚시인은 물론 은어낚시를 즐기는 이웃나라 일본에서도 산청군에 문의가 잇따르고 있어 이번 시즌에도 낚시인들이 경호강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포획 채취금지 기간이 지나기 전부터 일본인들의 문의가 잇따랐다”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에도 보탬이 되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국 최대 은어 서식지인 경호강은 국내외 은어낚시 매니아들이 가장 선호하는 강이다. 지난해 일본에서 100여명, 국내 은어낚시인이 1만여명이 다녀갔을 정도로 유명세를 탔다. 여기에는 빼어난 자연환경과 많은 은어 자원이 한 몫을 했다.

 
은어 낚시는 미끼를 이용해서 낚는 것이 아니라 살아있는 은어를 이용해서 은어를 낚는 낚시로 일명 놀림낚시라고 부르고 있으며 국내에는 약 2000명의 동호인이 낚시를 즐기고 있다.
산청군은 경호강의 은어 자원을 보존하기 위하여 지난해 10월 은어 수정란을 1600만마리를 방류했다.

 
이어 올 봄에는 약 40만 마리의 치어를 방류하기도 했다.
은어는 가을에 산란을 하여 부화된 치어들이 바다나 댐에서 겨울을 보내고 이듬해 4월~5월 다시 강으로 거슬러 오르는 회유성 어종으로 강에서는 돌에 붙은 이끼를 먹고 3~4개월 동안 최대 30센티미터 가량 성장을 하며, 이끼를 먹으면서 부터는 특유의 수박향이 나는 고기로 많이 알려져 있다.

 
물고기 중에서는 맛이 가장 뛰어나 옛날 임금님께 진상될 만큼 최고급 어종.
은어는 비린내가 나지 않고 담백하며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으로 산청 민물고기 식당에서 은어의 다양한 맛을 느낄수가 있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가대표 NO.1 태권도, 당하동 취약계층을 위한 인천 서구 백석동 소재 국가대표 NO1.태권도(관장 박찬성)는 지난 2025년 12월 31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사랑의 라면 꾸러미(800개)를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이미숙, 공동위원장 이미숙)에 전달하였다.  국가대표 NO1.태권도는 새해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사랑을 전달하고자 라면 기부 행사...
  2. 새해 첫날에도 멈추지 않은 전쟁…우크라이나·러시아, 드론 공습 맞불 유리창과 지붕은 날아갔고 건물 곳곳은 검게 그을렸다. 새해를 맞아 나누던 음식은 잿더미에 뒤덮였다. 새해 첫날,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점령지인 헤르손 지역의 호텔 등을 타격했다. 러시아 측은 최소 2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며, 평화를 말하면서 민간인을 공격했다는 비난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새해 첫 해가 밝기 전 러시...
  3.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 아라1동에 사랑의 모금함 전달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원장 김은정)은 지난 2025년 12월 30일 인천 서구 아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지영,장혁중)에 사랑의 모금함(모금액 1,348,000원)을 기부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모은 성금을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전달함으로서 더욱 뜻깊었다. 국공립아라한..
  4. 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5. 서천군, 2026년 시무식 개최 서천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여 병오년(丙午年) 새해 군정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시무식에는 본청 전 직원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새해를 맞아 서천의 군정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김기웅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그동안 추진 중인 정책과 사업들이 안정..
  6. 서천군 한산면,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로 새해 시작 서천군 한산면은 1일 건지산성 정상에서 ‘2026년 한산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를 개최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새해 첫 해를 맞아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건지산 정상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행사는 개회식과 신년...
  7.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