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지하철 예절을 지키는 성숙한 시민의식 필요
  • 김홍기
  • 등록 2013-11-28 09:36:00

기사수정
  • 지하철예절 10계명을 생활화하자.
28일 오전 6시30분 지하철 4호선 상계역. 새벽출근길 승객들로 붐비기 시작하는 시간이다.

기차가 상계역을 승차하여  전동차가 수유역을 도착하니 전동내가 혼잡하기 시작 하고 자기몸을 마음대로 움직이지 못할 때 즈음 ,옆자리의 대학생으로 보이는 청년이 가방에서 무언가를 꺼내 먹기 하는데 ,전동차내 냄새가 진동을 하는것이 아닌가?

토스트와 커피 피클까지 꺼내서 주변의 승객들은 아랑곳 않고 먹는다.

이와같이 지하철 예절을 지키지 않는 사람들이 있기에 우리는 불쾌하게 지하철 여행을 할 수밖에 없는 것인가?

이에 우리는 지하철 예절 10계명을 생활화 해야 하지많을까 생각한다.

지하철십계명은 다음과 같다.

1)휴대폰전화는 진동으로 전환하고 부득이한 통화시에는 이어폰을 끼고 조용히 용건만 간단히 한다.

2)장애인 노약자 임신부등을 위해 노약자석을 비워두거나 언제나 양보한다.

3)음악을 듣거나 휴대폰게임을 할시에는 다른사람에게 피해가 가지않도록 소리는 작게 한다.

4)신문을 볼때는 반드시 반으로 접고 옆사람에게 불편을 주지 않는다.

5)애완동물을 데리고 승차하지않는다.

6)전동차내에서는 음료수컵을 들고 타거나 음식을 먹어서는 안된다.

7)차내에서는 승객이 내린다음 승차한다.

8)전동차내에서 눕거나 자신의 물건을 좌석에 놓아두어 다른사람이 앉아 가지못하게 하지않는다.

9)여행하는 일행이 함께 있더라도 대화는 하차한다음에 하는것이 좋다.

10)특정 종교를 전파하기위해 큰목소리로 외치며 다니는 행동을 자제한다.

위와같이 지하철 십계명을 지킨다면 즐거운 지하철 여행이 될 것이며, 자신도 편안한 여행을 할 수 있으리라 생각 한다.

다른 사람에게 불편을 주는 요소는 조금 자제하고 기본적인 예절을 지킨다면 우리가 출퇴근 혹은 지하철 여행을 더 쾌적한 환경으로 만들어 아름다운 공간으로 사용하는 성숙한 문화시민이 될 것이다 .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시자원봉사센터 ‘베스트 자원봉사단체’ 역량강화 워크숍… 온기나눔 우수기관 한자리에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지난 18일 오후, 울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실시하는 ‘베스트 자원봉사단체 선정 및 역량강화 워크숍’이 열려 지역 온기나눔 활동을 이끄는 우수 자원봉사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번 워크숍은 우수기관·단체의 현장 경험을 공유하고, 사업 기획과 운영 역량을 높여 자원봉사의 지속가능성을 강화하...
  2. 반짝이는 아기별 아역 배우 이민아 [뉴스21일간=임정훈]아역 배우 이민아가 드라마와 영화, 광고, 홈쇼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주목받고 있다.이민아는 2017년 5월 8일생으로, 키 120cm, 몸무게 23kg이며 첼로와 피아노를 특기로 하고 있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다수의 작품과 촬영 현장을 경험하며 안정적인 연기력을 쌓아가고 있다.그는 드라마 북극성,.
  3. 가온누리봉사대, ‘사랑의 군고구마’ 11번째 모금행사 개최 가온누리 봉사대[뉴스21일간=임정훈]가온누리봉사대(회장 이선미)는 오는 2025년 12월21일부터 25일까지 닷새간 일산해수욕장 공연장 일원에서 ‘사랑의 군고구마’ 열한 번째 모금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사랑이란 장작과 봉사라는 군고구마로 희망이라는 열매를 위하여’라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모금된 수익금은 지역 내 이웃을 ..
  4. 민족통일울산협의회, ‘청년통일토크쇼’ 성료… 미래 세대와 평화통일 공감대 넓힌다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민족통일울산광역시협의회(회장 이정민)는 지난 20일, 지역 청년들의 평화통일 의식을 고취하고 미래 세대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청년통일토크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청년들이 통일 문제의 주체로 거듭나고, 민간 차원의 통일 운동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
  5. 민족통일울산광역시협의회, 2025년 송년회 개최… ‘정부포상 대기록’ 달성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민족통일울산광역시협의회(회장 이정민)는 지난 20일 성안동 왕콩에서 2025년 한 해 동안 민간통일운동에 헌신한 임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송년회를 개최했다. 울산협의회는 올해 이정민 회장의 리더십 아래 총 29개의 통일·안보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1월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초등학생 통일교육 및 퀴즈...
  6. 12월 청소년송년파티[해나기] 성료 동구청소년센터[뉴스21일간=임정훈]20일, 동구청소년센터는 연말을 맞아 ‘청소년송년파티[해나기]’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소년동아리 콘서트와 다채로운 체험이 진행되었다. 청소년동아리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푸드코트’와 ‘Music Live Station’,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 및 명덕생활문화센터 타로동아리와 연...
  7. 울산 동구 하반기 친절 우수 공무원 격려 및 구청장-민원 담당 공무원 간담회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구청장 김종훈)는 12월 24일 오전 9시 구청장실에서 친절 우수 공무원 등 민원 담당 공무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친절 우수 공무원 격려’ 및 ‘구청장과 민원 담당 공무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동구는 구청 홈페이지 ‘칭찬합니다’ 코너 및 국민신문고, 전화, 민원 부서 추천 등...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