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은 구호가 아니라 실천입니다”... 울산 안전모니터봉사단, 세대 아우르는 안전 유공자 표창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사)안전모니터봉사단 울산시연합회(이하 울산연합회)는 지역사회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학성초등학교 최효재 학생과 안전모니터봉사단 최세영, 박정임 단원이 ‘울산광역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표창 수여식은 단순한 시...
전주시 완산구(구청장 안병수)은 위험한 산림 절개지 주변에 거주하는 주민의 안전을 위해 실시하였던 산림재해 예방사업을 완료하였다.
금번 실시한 산림재해 예방사업지는 독거노인이 거주하는 노후주택과 인접한 임야절개지로 우천시 빈번하게 토사유출 피해가 발생했던 곳이며, 금년에도 소규모 산사태로 인하여 주택 담장이 일부 파손되는 피해를 입었다.
완산구는 2차 피해가 없는 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하여 산림 절개사면의 위험수목을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그물망과 낙석방지책을 설치하는 등 다각적인 안전시설로 산림재해 제로화 실현을 위한 예방사업을 완료하였다.
급경사지 인근에 거주하며 잦은 피해를 입었는 독거노인 정영애할머니는 “그동안 비가 내릴 때마다 가슴 졸이며 살아왔는데 이제는 마음 편하게 잘 수 있을 것 같다”며 구청의 적극적인 산림재해 대응행정에 고마움을 전했다.
완산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무엇보다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적극적인 산림재해 대응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