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은 구호가 아니라 실천입니다”... 울산 안전모니터봉사단, 세대 아우르는 안전 유공자 표창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사)안전모니터봉사단 울산시연합회(이하 울산연합회)는 지역사회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학성초등학교 최효재 학생과 안전모니터봉사단 최세영, 박정임 단원이 ‘울산광역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표창 수여식은 단순한 시...
전주시 덕진구(구청장 신현택) 자원위생과(과장 김동규)는 모임앱 “밴드”를 개설하여 소통하는 민원처리, 활력 넘치는 청소행정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덕진구 민원처리를 위한 최초의 밴드인 『우·함·청』은 “우리 함께 청소해요”의 약자로, 덕진구 민간위탁업체 4개 현장담당자와 청소기동반 4명, 자원위생과 직원 20명이 주로 활동하고 있으며, 누구든지 현장근무 중 혼합폐기물을 발견하면 밴드에 위치와 사진을 등록하고, 각 폐기물업체 담당자가 현장에 출동하여 폐기물 처리 후 결과를 사진으로 게시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이러한 SNS 청소행정의 시발점은 거리곳곳에 방치되어있는 생활폐기물 처리 시, 각 민간위탁업체가 담당 처리하고 있는 쓰레기 성상이 달라, 책임소재가 모호한 경우 행여 청소민원처리가 지연되는 것을 막고자 시행되었다.
그리하여, 지난달 26일 밴드 개설이후 현재까지 31건, 8.5톤의 각종 폐기물이 신속하게 처리되었으며, 위탁업체와 구 기동처리반의 청소민원 공유로 현장감 있는 청소행정 추진과 업무연계성 강화, 민원처리 절차의 간소화 등으로 활발한 청소행정 추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원위생과 관계자에 따르면, 2월중으로 각 동 청소담당 및 환경에 관심이 있고 SNS 활동을 통해 실질적으로 청소민원처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주민들을 회원으로 모집하여, 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서는 열린 청소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