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은 구호가 아니라 실천입니다”... 울산 안전모니터봉사단, 세대 아우르는 안전 유공자 표창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사)안전모니터봉사단 울산시연합회(이하 울산연합회)는 지역사회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학성초등학교 최효재 학생과 안전모니터봉사단 최세영, 박정임 단원이 ‘울산광역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표창 수여식은 단순한 시...
전주시가 공동체 전문가들을 전주형 공동체인 ‘온두레’사업 현장에 투입한다.
시는 17일 현대해상 5층 회의실에서 ‘공동체 전문가 양성교육’ 수료식을 갖고 59명의 전문가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이날 수료증을 받은 공동체 전문가들은 주거복지와 건축, 미술 분야 전공자 등 마을만들기 활동 경험자로 공동체 이론, 의제 찾기, 현장학습 과정 등을 하루 2시간씩 12회에 걸쳐 교육을 받았다.
특히 교육은 공동체의 기본 개념부터 향후 만들어 나갈 공동체의 구체적인 모습을 그려보고, 지역의 문제를 진단, 해결해 나가는 능력을 키우는데 초점을 뒀다. 또 선진지 견학을 통해 ‘우리도 함께하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배양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도 했다.
이들은 향후 전주시에서 추진하는 마을재생학교 등 현장에 투입돼 지역공동체사업 전문가로 활동하게 된다.
전주시 사회적경제지원단 관계자는 “교육을 마친 전문가들이 그동안 배운 이론과 경험을 토대로 사람 중심의 지속가능한 전주형 마을공동체인 ‘온두레’를 육성하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