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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폭력 사건 발생 후 6개월 내사 종결
  • 윤다연 기자
  • 등록 2015-09-05 17: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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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력 사건 은폐"의혹"


(안양=기동취재팀) 철저한 상명하복의 계급 조직인 경찰에서 보고가 잘되지 않고 있다는 등의 말들이 피해자들의 입에서자주나오고있다.
  단순 동네 폭행 사건은 일선 경찰서에서 지방청으로, 지방청에서 본청으로 이어지는 보고 라인이 제대로 가동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상부에서 제대로 대처를 할 수없도록 하부에서 늑장보고를 하는가 하면 사실을 왜곡하는 허위 보고와 아예 사건 자체를 은폐하려시도한 적도 있었다.

  이와 같이 폭력사건이 발생돼 가해자를 지목했는데도 관할경찰서는 미온적인 수사로 사건 자체를덮으려고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어철저한 재수사가 요구되고 있다.
  1일 안양만안경찰서와 피해자가족 등에 따르면 A모(당시50∙서울관악구∙자영업)씨는 2012년12월5일 23시경부터 익일03시경까지 안양시 만안구 석수 2동 P호프집에서 지인들과 술을 마시다 옆좌석 손님과 시비가 붙어 실랑이를하다 일행과 같이 밖으로 나온 후A씨는 술집에서 약80m 정도 떨어진 곳으로 이동 중 뛰 따라온 인적 불상의 남성들에게 각목보다 굵은 몽둥이로 A씨의 머리를 전후, 좌우 여러 차례 가격하고 쓰러지자발로 가슴을 밟는 등의 폭행을 자행했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두개골원개의 골절,폐쇄성, 두 개내 열린 상처가 없는 외상성 경막하출혈, 두개내 열린 상처가 없는 외상성 자주막하 출혈, 두 개내 열린 상처가 없는 외상성 뇌실질내 출혈 등으로 안양 샘병원(2013년 2월 4일 진단서)에서 4일간 치료 후 분당제생병원과 중앙대병원,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등에서 4개월 간 치료를 받았고 2014년2월 기질성정신장애등급
판정을 받았다.
  그리고 2013년6월경 사건을 미제 사건으로 종결 됐다.
  문제는 이 사건 후의 경찰의 수사가 미온적이었다는 것이다.
  당시 사건현장의 CCTV을 보여 달라는 피해자 가족들에게 사건과 관계없는 사람의 얼굴이 나온다며 보여주지도 않았다는 것이다.
  또한, 그 사건 며칠 후 가족들은 피해자의 통화기록을 요구했으나 기록을 알아보려면 한 두달 걸린다 며 알려주지도 않았다.
  특히 2013년 6월 3일 일산병원에서 퇴원하기 전 A모씨가 피의자(남자)를 지목했으나 어떻게 된 영문인지는 모르겠으나 당시 P술집에 있던 여주인과 다른 여자 1명에게만 거짓말 탐지기를 진행했다.일경 서를 방문 모 과장을 만나 수사상황에 관해 묻자“A씨가 10년동안 사귄 여자가 있다”며“그 여자와 술을 먹고 각자 헤어졌으니 그 여자를 찾아가지도 말고 협박하
지도 말라”는 엉뚱한 말만 들었다 고 전했다.
  이어 가족들 핸드폰을 그 자리에서 압수해 혹시 녹음했는지 확인 후 다시 돌려주었다는 것이다
  피해자가족들은 만안경찰서가 피해자의 진단서도 접수하지 않는 등 사건자체를 덮으려는 강한 의혹 느낌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후 안양만안경찰서는 수사 내용을 피해자가족에게 전혀 알려주지도 않았고 알아 볼 수도 없었다 는 것이다.
  피해자가족 P모씨는“사건자체를 은폐하려고 하는 느낌을 너무 강하게 받았다”며“그렇지 않고서는 이렇게 미궁으로 빠트릴 수가 없다”며 흥분했다.
  이에대해 만안경찰서 당시 사건담당 한 수사관은“사고 당시인 12월초 피해자가 술을 먹고 넘어져 다쳤으며 CCTV확인 후 타인에 의한 상해는 없었다”며“국민신문고,검찰, 지방경찰청에 진정, 고소 한것으로 알고 있으며 단독으로 종결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A모씨는 레미콘차량을 구입 직접운전하고 있다
  이 사건과 관련해 어느 누구도 책임질 사람이 없다는 것이 문제인 것 같아 재수사로 억울한 사람이 더 이상 나오지 않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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