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2015 전판성 호남스포츠클라이밍 동호인대회' 개최
  • 홍주표
  • 등록 2015-11-04 18:19:40

기사수정
  • 호남 최초 ․ 최고의 영암암벽경기장 탄생기여 업적 기리는 대회 주목

'2015 전판성 호남스포츠클라이밍 동호인대회'가 오는 8일 월출산 국립공원 영암암벽경기장에서 열린다.


(사)대한산악연맹 광주광역시연맹이 주최하고 호남스포츠클라이밍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인공암벽 등반경기의 불모지나 다름없었던 호남지역에 지난 2003년 동양 최대이자 최고의 시설을 갖춘 영암실내인공암벽경기장이 개관하는데 산파역을 한 전판성(58·영암군청 문화시설사업소 운영기획팀장)씨의 공적을 기리는 첫 대회여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기는 남녀 초등부와 중학부, 고등부, 일반부로 나눠 열리며, 초등부는 1∼3학년까지인 초등부(저)와 4∼6학년까지인 초등부(고), 일반부는 초급과 고급으로 각각 나눠진다.


경기방식은 난이도, 온사이드 리딩(Onsight Leading) 방식이며, 경기규정은 (사)대한산악연맹 스포츠클라이밍 규정에 준한 호남스포츠클라이밍연합회 자체 규정에 따른다. ‘온사이드 리딩’ 방식은 오르고자 하는 루트에 대한 사전정보나 지식 없이 루트를 한눈에 보고 단 한 번의 시도로 확보물을 설치하며 추락 없이 등반하는 클라이밍 방식이다.


예선전은 당일 발표하며, 결승전은 예선전 성적으로 역순으로 진행된다. 또 참가선수가 10명 이하일 경우 예선전 없이 결승전이 진행된다.


주최 측은 이번 대회를 위해 지난 10월 26일부터 11월 3일까지 호남지역 스포츠클라이밍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참가신청을 받았다.


(사)대한산악연맹 광주광역시연맹과 호남스포츠클라이밍연합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전판성 선배의 업적을 기리고, 지역의 스포츠클라이밍 동호인들에게 미래에 대한 꿈과 용기를 심어줘 강인한 체력을 바탕으로 한 도전정신을 고취시킬 계획"이라면서 "아울러 지역 스포츠클라이밍 동호인들의 경기력 향상과 우수 꿈나무 발굴 및 육성지원 등을 통한 스포츠클라이밍의 저변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영암암벽경기장은 월출산국립공원에 자리한 동양 최대의 시설로, 부지면적 1만4천726㎡, 연면적 588㎡의 주경기장과 부대시설을 갖춰 국내 산악인들의 훈련과 교육장소로 제공되고 있다.


■스포츠클라이밍이란?


스포츠클라이밍은 건물의 벽 등을 이용해 암벽 구조물을 만들고 그 위에 구멍을 뚫거나 손잡이를 붙여 놓고 등반하는 운동이다. 전문산악인의 암벽훈련을 위해 시작됐으며 1908년 유럽에서 스포츠의 한 종목으로 발전했다고 한다.


스포츠클라이밍을 위한 인공암벽에는 실외에 15m 정도로 높게 만들어져 진짜 암벽과 비슷한 ‘인공암벽’과, 건물 내부의 벽을 이용해 3~5m 가량의 낮은 높이로 사방의 벽을 이용하거나 천장을 타는 ‘실내암장’이 있다.


장비 없이 맨손으로 암벽을 오르거나 이동할 수 있는 것은 암벽에 박혀 있는 수많은 홀드 때문이다. 실내암장에선 벽에다 홈을 파는 대신 홀드를 박는다. 홀드의 모양은 동그란 것부터 구멍이 있는 것, 굴곡이 진 것까지 다양하다.


스포츠클라이밍의 경기방식은 난이도, 볼더링, 속도 등으로 나뉜다.


속도는 15m 정도 높이의 암벽에 규격화된 루트를 누가 더 빨리 오르느냐를 가리는 종목이다. 자일을 몸에 묶고 하며 경기방식은 두 사람이 똑같은 루트에서 동시에 출발, 1:1 승부를 가린다.


난이도는 정해진 시간(6분 또는 8분)내에 누가 높은 위치까지 도달하느냐를 가리는 경기로, 루트는 경기 직전 공개하고 다른 선수들의 경기를 볼 수 없다. 루트가 어려워 지구력이 좋아야 한다.


볼더링은 4~6개의 다른 루트를 주어진 시간(5분 또는 6분) 내에 누가 많이 오르느냐를 가리는 경기다. 점프 이동 등 움직임이 다이내믹하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추예진, 에브리릴스 첫 오리지널 숏드라마 주연… ‘AAA 건전지입니다만’으로 신인 존재감 드러내 새내기 대학생의 첫사랑을 섬세한 표정 연기로 풀어낸 추예진의 존재감이 눈길을 끈다. 로맨틱 코미디 숏드라마 ‘AAA 건전지입니다만’이 숏드라마 플랫폼 에브리릴스의 첫 오리지널 작품으로 공개를 앞두면서, 주인공 자가영을 연기한 추예진의 신선한 매력이 서서히 베일을 벗고 있다.‘AAA 건전지입니다만’은 에브리릴스가 공식 서비..
  2. 울산둥지로타리클럽2026년 사랑의나눔 행사 실시 울산화정종합복지관[뉴스21일간=임정훈]사회복지법인 진각복지재단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용석)은 2026년 1월 23일(금) 울산둥지로타리클럽(회장 배재훈)와 함께 2026년 사랑의 겨울이불 나눔행사를 실시하였다.          이 날 울산둥지로타리클럽은 취약계층 10세대를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 ...
  3. 울산동구갈릴리교회, 남목1·3동에 이웃돕기 성금 전달 남목1동행정복지센터남목3동복지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갈릴리교회(담임목사 조성진)는 23일 남목1동과 남목3동 행정복지센터를 각각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씩을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도움이 필요...
  4. 울산동부소방서 의용소방대, 동구청에 이웃돕기 성금 전달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부소방서 의용소방대(대장 임광석)는 1월 23일 동구청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김종훈 동구청장에게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지역사회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의용소방대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전달된 성금은 동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
  5. 동울산청년회의소, 이웃 사랑 성품 전달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 ] 동울산청년회의소(회장 전종현)는 1월 23일 오후 4시 동구청을 방문해, 동구 관내 지역아동센터 7개소에 라면, 음료수, 과자 등 300만원 상당을 기부하였다.    동울산청년회의소는 매년 대왕암해맞이축제 중 떡국을 판매해 마련한 수익금을 지역 취약계층에 기부하여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며 꾸준히 이웃...
  6. 2026 울산조선해양축제 추진위원회 1차 회의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조선해양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지종찬 동구문화원장)는 1월 23일 오후 2시 30분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2026 울산조선해양축제 추진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1차 회의에서는 2026년 축제 기본 방향 및 프로그램 구성에 대해 논의하고 축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방안을 협의·결정하...
  7. 민족통일울산협의회, 2026년 현충탑 참배 및 신년인사회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민족통일울산광역시협의회(회장 이정민)는 지난 24일(토), 영하의 추운 날씨 속에서도 울산 대공원 내 현충탑 참배를 거행하며 2026년 새해 민간 통일운동의 닻을 올렸습니다.이날 행사에는 이정민 회장을 비롯하여 회원 및 청년 등 2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참배는 이정민 회장의 분향을 시작으로 초등학생 및 중학생...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