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 ‘대북 송금’ 회유 의혹 관련 서울고검 출석
쌍방울 대북 송금 재판의 핵심 증인 회유 의혹을 받는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이 8일 서울고검 인권침해 TF에 출석했다.김 전 회장은 안부수 아태평화교류협회장 매수 의혹과 술 반입 회유 의혹에 대해 모두 사실이 아니라며 부인했다.검찰은 쌍방울 측이 안 회장 변호사비 대납과 주거 지원, 허위 급여 지급 등으로 수천만 원을 제공한 것으로...
박주연 전혜정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9일 "경제정책을 총괄해야 할 박근혜 대통령은 하루는 '위기'라고 했다가 하루는 낙관론을 제기하는 등 현 상황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고 개탄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비대위 회의에서 "또 한번의 경제적인 위기가 다가오는데 새 경제틀을 마련해 바꾸지 않으면 과거의 외환위기 수준이 아니라 경제 침체를 장기적으로 겪을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 경제는 굉장히 어려운 상황에 빠져 정체상태가 지속된 지 벌써 몇년이 지났다"며 "정확히 말하면 이명박정권 시작부터 8년간 정체되고 있는데 상황 인식이 잘못돼 바꿀 수 있는 조치조차 나오지 않고 있다"고 질타했다.
김 대표는 "과거 계획경제 시절부터 지금까지 정부의 경제정책 틀은 한 번도 변경되지 않고 계속되고 있다"며 "정부가 하루속히 현 상황을 보다 더 면밀하게 파악해 우리 경제 앞날을 위한 새로운 대안을 내놓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