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 중구가족센터에 이웃돕기 김장 김치 전달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회장 김두경)이 12월 26일 오전 10시 울산중구가족센터(센터장 서선자)를 찾아 10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두경 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 회장과 울산중구가족센터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했다. 해당 김장 김치는 지역 내 한부모가정 및 저소득 가정 37세대...
한 시민이 자신의 SNS에 올린 구의역 사고현장 사진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모이라는 계정을 사용하는 시민은 지난 31일 자신의 SNS에 “메트로에서 정치인들이 방문한다고 근무자에게 흰 장갑과 국화꽃을 들고 대기시켜 놓았음. 다 제정신이 아닌듯.”이라는 글을 증거 사진과 함께 올렸다.
이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람의 목숨보다 더 소중한 권위주의”라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시민들이 마련한 추모의 움직임에 숟가락을 얹는 정치인들도 문제지만 자신들이 잘못 운영한 시스템으로 인해 일어난 사고에 대한 반성보다 의전에 더 열심인 메트로의 태도는 이제 갓 고등학교를 졸업한 사회 초년생의 안타까운 죽음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