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관내 병·의원, 약국과 협력하여 비상진료와 방역 비상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기간 동안 응급환자가 발생하거나 환절기
질병, 음식섭취 등으로 인해 설사환자가 발생할 경우 적기치료를 위해 4개 종합병원을 중심으로 병·의원 358개소, 약국 196개소가
비상진료에 참여한다.
특히 동남구보건소에서는 연휴 5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환자진료를 실시하며 대량 응급환자 발생 시
적극 대처하기 위하여 비상진료상황실을 설치, 재난의료 비상연락체계 유지, 참여 의료기관·약국의 운영상황 확인, 감염병 발생관련 모니터링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민들이 진료와 의약품 구입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www.e-gen.or.kr) 및 천안시 홈페이지, 동남구·서북구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하여 추석 연휴기간 동안 운영하는 의료기관·약국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당직실(041-521-2222), 동남구보건소(041-521 -5026),
서북구보건소(041-521-5916)에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