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광주시, 도시교통정비 중기계획(2016~2020) 수립
  • 곽상원
  • 등록 2016-11-10 10:09:15

기사수정
  • 민선6기 시정방향인 ‘사람중심의 푸른도시 녹색교통 활성화’ 목표

광주광역시는 지난 7일 5년 단위의 ‘광주광역시 도시교통정비 중기계획’을 수립하고 시민의견 수렴을 위해 시 홈페이지에 도시교통정비 중기계획(안)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본 계획은 국가계획 및 기존 교통관련 계획을 현재 교통환경 및 사회적 여건변화에 맞게 조정한 것으로, 2016~2020년까지 추진될 교통관련 계획을 종합하고 미래 광주시 도시교통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계획에는 ‘사람 중심의 푸른도시 녹색교통 활성화’를 비전으로 ①사람과 환경을 먼저 생각하는 인식전환, ②대중교통 중심의 교통체계, ③꼭 필요한 차량은 신속하고 안전하게 이동, ④광역접근은 보다 편리하게 등의 4가지 정책목표를 담고 있다.

계획의 주요내용으로는 광역교통 인프라 확충, 네트워크형 도로망 구축, 대중교통 경쟁력 강화, 녹색교통 활성화, 교통운영 및 교통안전체계 개선방안, 주차 및 교통수요관리 방안, 교통행정체계 개선 등 9개 부문별 추진계획이 제시됐고 이와 함께 지속가능 교통물류발전법 제9조에 따른 지방교통물류 발전계획이 포함됐다.


부문별 세부계획을 보면, 광역도로망으로는 호남고속도로 동광주~광산IC 확장 등 7개 노선을 2025년까지 확장 및 신설하고 광주순환고속국도 4구간을 비롯, 3개 노선을 장기적으로 신설하는 것으로 계획됐다.

철도의 경우 경전선 전철화, 광주~대구 내륙철도, 광주역~광주송정역 셔틀열차 운행 등의 일반철도사업과 광주~혁신도시‧화순 간 광역철도 계획이 반영됐다.

광역교통시설 개선방안으로 광주송정역사 증축과 광주송정역 복합환승센터를 조기 개발하고 고속‧시외버스 이용객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광주송정역 복합환승센터내에 전남북 지역과 KTX 미경유지 운행노선 중심으로 버스터미널을 설치운영하고 현재 임시정류소를 운영되고 있는 비아고속버스 정류소 하차 노선도 증대해 나갈 계획이다.

도심도로망 개선방안으로는 혼잡도로 10개 노선, 광역도로 1개 노선, 산단진입도로 4개 노선, 일반도로 3개 노선, 위험도로 구조개선 2개 노선, 제2순환도로 교통체계 개선 3개 사업 등이 단기와 중장기사업으로 추진된다.

대중교통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과 급행버스 확대 등이 추진되고 버스전용차로 확대 및 정비, 버스도착안내 단말기 확충, 시내버스 서비스 평가제도 개선, 문화가 있는 버스정류장 설치, 승객알리미 및 조명설치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된다.

도심지역 보행과 자전거 이용을 적극적으로 유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자전거 인프라를 확충하고 운영방식과 제도개선이 이루어질 전망이며, 보행길 조성 및 푸른길 단전구간 정비 등 보행환경 개선을 추진하여 사람중심의 교통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교통체계 구축 및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기능 및 축별 교통신호운영 체계개선과 혼잡교차로 개선, 회전교차로 확대는 물론 지구별 생활교통개선사업이 추진되며, 교통사고 감소 및 시민참여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교통안전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도심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공영주차장을 지속적으로 확충하며, 등급별 주차단속 시행, 단속카메라와 모니터요원 확대, 주차실태조사 개선과 주차장 설치기준 강화 등 주차장 공급과 효율적인 주차 수요관리체계가 동시에 추진된다.

불필요한 승용차 통행을 억제하기 위해 단기적으로는 타 광역시 수준의 교통수요관리를 시행하고 중장기적으로는 혼잡통행료 징수, 주차상한제, 주차요금 강화 등 적극적인 교통수요관리를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투자 및 재원조달 방안을 보면 계획기간외에 장기계획까지 포함된 총 사업비는 14조2755억원으로 나타났으며, 이중 국비가 12조1574억원으로 85%를 차지하고 있고 시비는 1조8929억원(13%), 민자가 2271억원(2%)으로 추정되었다.

이러한 계획이 추진될 경우 교통혼잡비용 절감 등 연간 510억원 수준의 사회적 편익이 발생될 것으로 예측되었으며, 대중‧녹색교통 활성화 등으로 연간 약 4만5000톤의 CO2 배출량 감축도 기대된다.

이번 계획안은 이번 공고 등을 통해 시민의견을 수렴한 후 지방교통정책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윤정수·원진서 부부, 방송에서 전한 솔직한 연애 이야기 지난 9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 개그맨 윤정수와 방송인 출신 필라테스 강사 원진서 부부가 출연했다.두 사람은 가수 배기성과 아내 이은비 부부를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배기성은 자연 임신을 위해 8일 연속으로 노력하다 돌발성 난청을 겪었다는 일화를 털어놓았다.그는 무리한 활동 때문이라는 말을 들었지만 쉽게 인정하기 .
  2. 울산도서관, 2026년 울산 올해의 책 시민 선호도 조사 실시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도서관은 오는 3월 9일부터 22일까지 시민들이 직접 투표하는 울산 올해의 책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산 올해의 책 사업은 울산도서관을 중심으로 지역 내 22개 공공도서관이 함께 추진하는 독서문화 홍보(캠페인)이다. 올해의 책 선정을 시작으로 독서토론 등 독서문화 활성화 프로그램...
  3. 제36회 전국무용경연대회, 3월 22일 울산에서 개최 대한무용협회울산지회[뉴스21일간=임정훈]2026년 대한무용협회 울산광역시지회(지회장 박선영)의 첫 공식행사인 제36회 전국무용경연대회가 오는 3월 22일 오전 10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된다.(사)대한무용협회 울산광역시지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한국 전통무용과 창작무용, 발레, 현대무용, 사회무용 등 다양한 장...
  4. 신천지 자원봉사단 정읍지부, 정읍천변 '자연아 푸르자' 환경정화 펼쳐 신천지 자원봉사단 정읍지부가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 제공=신천지자원봉사단 정읍지부]신천지자원봉사단 정읍지부(지부장 최중일·이하 정읍지부)가 지난 1일 정읍 천변 어린이 축구장 일원에서 ‘자연아 푸르자’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는 정읍시 천변 정주교에서 아양교, 아양교에서 샘골 다리에...
  5. 동구 ‘외식업 위생 환경 개선 지원 사업’시행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지역 외식업소의 위생 수준 향상과 안전한 식문화 정착을 위해「2026년 외식업 위생환경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대상자를 3월 9일부터 4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외식업소의 위생 설비 개선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소비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조성...
  6. 김용임, ‘금타는 금요일’ 출연…대표곡 무대와 공연 이야기 공개 김용임이 금타는 금요일에 출연해 대표곡 무대를 선보인다.김용임은 방송에서 ‘사랑의 밧줄’을 열창하며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그는 전국을 돌며 공연했던 경험과 교도소 공연 에피소드도 함께 공개한다.이날 방송에서는 정서주가 김용임의 ‘울지마라 세월아’를 선곡해 무대를 꾸민다.정서주는 맑은 음색과 섬세한...
  7. “골목상권 매력 알리기 앞장” …중구,‘2026년 중구 골목상권 마케터즈’ 발대식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가 지난 3월 5일(목) 오후 7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6년 중구 골목상권 마케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2026년 중구 골목상권 마케터즈’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새롭게 선발된 ‘2026년 중구 골목상권 마케터즈’에게 위촉장을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