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생존 비밀 ‘ULK1’ 단백질 규명…치료 가능성 제시
국내 연구진이 췌장관선암(PDAC) 세포가 극한 환경에서도 살아남는 이유로 자가포식을 조절하는 단백질 ULK1을 규명했다. ULK1은 암세포가 스스로 일부를 분해해 에너지와 재료로 재활용하게 하는 핵심 조절자 역할을 한다. 마우스 모델에서 ULK1 기능을 차단하자 암세포 성장 속도가 감소하고, 면역억제 환경이 약화되며 항암 면역세포 활성은 ...
차기 대통령 적합도에서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위를 달리는 가운데 이재명 성남시장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앞서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30일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의 11월말 정기조사에 따르면, 문 전 대표는 차기 대통령 적합도는 23.8%로 선두를 달렸다.
이어 다자대결에 처음 이름을 올린 이재명 성남시장이 17.2%의 지지를 얻어 15.2%에 그친 반기문 총장을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며 단숨에 2위를 차지했다.
이어 안철수(6.9%) 박원순(5.8%) 손학규(5.4%) 오세훈(3.5%) 유승민(3.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무응답은 19.1%였다.
문재인 전 대표는 남성(23.2%) 여성(24.4%) 30대(43.5%) 40대(32.5%)는 물론 지역적으로 서울(26.5%) 경기·인천(22.0%) 호남(22.9%) 부산·울산·경남(31.6%) 등에서 오차범위 안팎의 선두를 달렸다.
2위로 급상승한 이재명 시장은 19·20대(30.3%) 충청(22.1%) 대구·경북(22.5%)에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고 반기문 총장은 50대(23.6%) 60대(29.0%) 강원·제주(26.0%)에서 오차범위 안팎의 선두를 유지했다.
정당별로는 새누리당 지지층의 51.6%가 반기문 총장을 지지했다. 또 민주당 지지층은 문재인(51.0%) 이재명(20.2%) 박원순(8.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국민의당은 안철수(31.1%) 이재명(19.6%) 손학규(10.4%) 등의 순으로, 정의당은 이재명(35.6%) 문재인(23.0%) 박원순(11.5%) 등의 순이었다.
아울러 무당층은 반기문(22.9%) 이재명(12.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내년 대선에서 새누리당ㆍ민주당ㆍ국민의당 3자대결 시 어느 정당 후보를 지지할 것이냐고 물은 결과 ▲민주당 후보(41.5%) ▲국민의당 후보(17.9%) ▲새누리당 후보(13.5%)순으로, 더민주가 계속 강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국민의당이 처음 새누리당을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무응답 : 27.1%).
내년 대선을 앞두고 정계개편이 추진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새누리당 탈당파와 국민의당 등이 제3지대 정당을 창당할 경우를 가정한 정당후보 지지도는 ▲민주당(40.8%) ▲제3지대 정당(22.2%) ▲새누리당(12.3%)순으로, 민주가 18.6~28.5%p 앞서며 선두를 달렸다(무응답 : 24.7%).
한편 이번 조사는 박근혜 대통령이 3차 대국민담화 발표 다음날인 30일 오전 전국 만19세 이상 휴대전화가입자 1,091명(목표할당 1,000명)을 대상으로 컴퓨터자동응답시스템을 이용 임의걸기(RDD)로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0%p였고 응답률은 15.9%였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리서치뷰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