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생존 비밀 ‘ULK1’ 단백질 규명…치료 가능성 제시
국내 연구진이 췌장관선암(PDAC) 세포가 극한 환경에서도 살아남는 이유로 자가포식을 조절하는 단백질 ULK1을 규명했다. ULK1은 암세포가 스스로 일부를 분해해 에너지와 재료로 재활용하게 하는 핵심 조절자 역할을 한다. 마우스 모델에서 ULK1 기능을 차단하자 암세포 성장 속도가 감소하고, 면역억제 환경이 약화되며 항암 면역세포 활성은 ...
개인 통산 네 번째 발롱도르(Ballon d'Or)를 거머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1·레알 마드리드)의 말이다.
프랑스풋볼은 13일(이하 한국시각) 호날두가 2016년 발롱도르 수상자로 결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호날두는 2008년과 2013~2014년에 이어 네 번째 발롱도르를 품에 안았다. 동시에 요한 크루이프, 미셸 플라티니, 마르코 판바스턴(이상 3회 수상)을 제치고 역대 최다 수상자 2위에 이름을 올렸다. 1위는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5회)다.
호날두는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프레스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상을 받게 돼 매우 행복하고 자랑스럽다"며 "레알 마드리드 동료들과 포르투갈 대표팀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상을 처음 받았을 때와 네 번째 수상은 분명 다른 감정이지만, 지금 이 기분만큼은 그때와 비슷하다"며 "나는 내 일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호날두는 올 시즌 최고의 해를 보냈다. 특히 포르투갈을 유로 2016 정상으로 이끌며 조국에 첫 번째 메이저대회 우승컵을 안겼다. 그는 "내 인생 최고의 해"라며 "정말 잊을 수 없는 시간"이라고 말했다.
2016년 최고의 축구 선수로 선정된 호날두. 그러나 안주는 없다. 호날두는 "나는 매년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하겠다. 새 시즌은 새로운 도전"이라며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굳은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