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농가 대상 노무.인권 교육 실시
제주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근로 환경 조성과 인권 보호를 위해 오는 2월 6일 오후 1시 시청 1별관 회의실에서‘2026년 외국인 계절근로사업 안내 및 노무․인권교육’을 실시한다. ❍ 이번 교육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하는 농가가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필수 과정이다. 본격적인 근로에 앞서 고용주의 역량을 강...
정상 체중인 여성 중고생 절반이 정상적인 체중임에도 자신이 비만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성의 건강 관련 삶 질이 생애 내내 남성 보다 낮으며, 특히 고령 여성들은 최하였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16년 성 인지 통계 : 서울시 여성과 남성 건강실태 분석'을 15일 발간했다.
여성 청소년의 스트레스 원인 2위는 외모였다. 1위는 남녀 모두 성적과 진로 부담이다.
특히 정상체중 여학생 50.7%가 스스로 뚱뚱하다고 응답했다. 이와 같은 남학생 답변 비율은 30.7%에 그쳤다.
실제 비만율은 남학생이 13.7%로 여학생(6.6%)의 2배가 넘는다.
성인도 비슷하다.
비만율은 남성이 31.3%로, 여성(17.6%)을 크게 웃돌았다. 그렇지만 정상체중 여성 33.5%가 자신이 비만이라고 답한 반면 남성은 16.3%에 머물렀다.
여성의 다이어트 경험 비율도 66.4%로 남성(53.5%)보다 높았다.
성인 비만율은 소득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은 월 소득 100만원 미만 저소득층에서 높은 반면 남성은 고소득층에서 높았다.
건강 관점에서 삶의 질 지수가 75세 이상 여성은 0.75로 연령별, 성별로 가장 낮았다.
동년배 남성은 삶의 질 지수가 0.85로 훨씬 높았다.
초기 노년기(65∼74세)까지만 해도 여성 삶의 질 지수가 0.85에 달하지만 이후 급격히 떨어졌다. 초기 노년 남성 삶의 질은 0.91이다.
전체 여성은 0.92, 남성은 0.95로, 모든 연령대에서 남성 삶의 질이 더 높다.
몸이 아파 삶의 질이 낮지만 여성 노인 10명 중 6명(59.8%)는 경제적 이유로 의료 서비스를 받지 못한다고 답했다. 남성 노인은 52.4%가 같은 답을 했다.
청년과 중장년은 절반 가까이 시간 부족을 언급한 것과는 차이가 있다.
여성 1인 가구의 건강관련 삶의 질 지수가 0.87로 전체 여성 평균(0.92)보다 낮았다.
남성은 1인가구 삶의 질 지수(0.94)가 전체 평균(0.95)과 비슷한 것과는 대비됐다.
여성 1인가구 10명 중 6명(57.8%)은 고혈압과 당뇨 등 만성질환을 갖고 있다. 전체 여성 평균(38.8%)보다 훨씬 높은 비율이다.
우울감 경험 비율은 17.0%로 남성 1인가구(11.2%) 보다 높았다.
건강이 나쁘다고 생각하는 비율이 28.4%로 전체 여성 평균(15.8%) 보다 높았다.
1인가구 중 주관적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비율은 청년과 중년층(19∼49세)에서 여성은 43%선인 반면 남성은 30%대 중반이다.
50대 이상에서는 여성은 25% 안팎으로 떨어지고, 남성은 이보다 조금 높다.
1인 가구 남성 10명 중 4명(38.7%)은 아침을 거르는 반면, 여성은 결식률이 20.8%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