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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앞 주정차 , 잠시도 안 됩니다.
  • 김민정 인천사회2부 기자
  • 등록 2018-03-20 21: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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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서부 경찰서 한 송이)


새 학기가 시작 되면서 아침이면 등굣길에 오르는 학생들의 모습을 쉽게 볼수 있다.

인천지방경찰청(청장 박 운대)은 2017년부터 아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우리 아이 학교 가는길 (이하 우아길) 정책을 시행하고 관내 초등학교 주변 통학길에 경찰관

1명 이상을 배치하여 녹색어머니와 함께 학교 주변 교통지도를 책임지고 있다.


우아길 근무를 하다 보면 분명 스쿨존 교통사고의 원인 중 하나가 바로 불법주정차 임에도

불구하고 운전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학교 주변에 불법주정차를 하고 있다.


나 하나쯤이야 겨우 잠깐 뿐인데 뭘 아이 만내려 주고 갈게요 시의 불법 주정차로 인해

우리 아이들이 다치거나 안타깝게 사망하기도 하는데도 말이다.


어린이는 신체적으로 신장이 작고 시야가 좁다. 또한 주변 움직임에 아랑곳 하지 않고 돌발적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학교 주변 차량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멈춰있는 차량이 움직일 것이다 라는 예측을 하지 않는 어린이들은 대처능력 또한 미흡하기

때문에 차량 주변에 서 있거나 앉아서 장난을 치다 갑자기 후진을 하거나 출발하는 차량으로 인해


사고를 당하는것이다.

지방자치단체와 경찰에서는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지만 근절되지 않고


있으며 사실 단속도 중요 하지만 단속보다 더 중요한 것은 우리 모두가 선진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해야 하며 ,스쿨존 내 사고예방을 위해 교통사고가 발생치 않게 평소에도 운전자들은


관심을 가지고 스쿨존 구역내 "교통법규 준수및 안전운전을 습관화" 하는 것이다.

우리 아이들이 가장 안전해야 할 공간인 스쿨존 내에서 계속적으로 위험에 노출 되지 않도록


사회와 개개인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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