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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락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작은 실천.
  • 김민정 인천사회2부기자
  • 등록 2018-03-28 11:5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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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산경찰서 부흥지구대 경장 노 종환))


어느해 보다 매서운 한파가 몰아친 겨울이 지나고 곧 본격적인 봄 행락철이 성큼 다가왔다.

산과 들에 각종 꽃들이 피어나 가족과 연인들의 나들이와 단체관광이 많이 늘어나는 시기이다


행락철 나들이를 위해 무엇보다도 안전운행이 필요하며 그 안전운행을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주의사항을 다시 한번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첫째: 장거리 운행 전 운전자는 충분한 휴식으로 졸음운전을 방지 하고 눈의 피로를 줄여 전방

주시 의무를 지키는 운전을 해야한다.


경찰청 ,도로교통관리공단 에서 행락철 교통사고에 대하여 분석한바 에 의하면 안전의무 불이행과

운전자의 전방 주시 태만이 사고의 주요 원인이며 장거리 운전으로 인한 피로가 1차적 요인이라는


분석으로 이를 예방하기 위해 장거리운행 전 충분한 휴식으로 졸음운전 방지와 전방주시 의무를

지킬수 있다.


둘째: 충분한 안전거리의 확보가 필요하다.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안전거리 확보와 적정속도 유지가 반드시 필요하며 도로에서는 어떤 돌발상황


이 발생할지 모르기 때문에 신속한 대응을 하기 위한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하는 것이 피해를

줄일수 있는 방법이다.


셋째: 음주운전 및 숙취 운전을 하지 말아야 한다.

전날 먹은 술은 괜찮겠지하며 아침에 운전대를 잡는 사람들이 있다.


최근 들어서는 숙취로 인한 출근길 음주사고가 증가하는 추세이며 나들이 시에도 점심에 반주 한잔

정도는 괜찮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 이 대형 교통사고를 발생시키는 원인으로 운전을 하기전 또는


운전중간에는 반드시 음주를 금해야 한다.

넷째: 관광버스 내에서 교통법규 준수이다.


관행적으로 단체 관광버스 내에서는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고 술을 마시는등 교통법규를 위반하는

경우가 많다. 좁은버스 통로에서 많은 승객들이 안전벨트도 착용하지 않은 채 음주가무를 하다


사고가 날 경우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다,음주와 가무는 목적지에 도착해서 하고 버스내에서는

반드시 금해야 할것이다.


다섯째: 안전벨트 착용과 유아용 카시트의 정착이다.

안전벨트 야 말로 생명을 구하는 생명줄이다. 안전벨트를 차면 답답하다 또는 불편하다는 이유로


착용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것은 너무나 위험한 행동이다.

반면에 유아들은 차에 장착된 안전벨트를 착용하면 목이 졸릴 위험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유아용


카시트를 장착하여 아이들의 안전을 지켜줘야 할 것이다.

해마다 반복되는 행락철 교통사고로 인해 많은 사상자들이 발생하여 우리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


우리모두가 안전수칙을 기억하고 잘 지켜 준다면 나와 사랑하는 내 가족과 이웃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

즐거운 나들이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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