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선정한 2025년 최고의 뉴스는 ‘대전 0시 축제, 2년 연속 방문객 200만 명 돌파’
대전 시민들은 2025년 대전시정 뉴스 중 ‘대전 0시 축제 2년 연속 방문객 200만 명 돌파’를 최고의 뉴스로 뽑았다. 대전시는 연말을 맞아 시민과 함께 다양한 시정 성과를 공유하고 이에 대한 시민 의견을 듣기 위해 ‘2025년을 빛낸 대전시정 10대 뉴스’투표를 진행했다.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투표에 총 9,441명이 참여한 가운...
(광주취재본부/임형기 기자)=광주시교육청이 27일 오후 ‘2018 남북정상회담’ 관련 입장문을 발표하며 “남북 정상이 금단의 경계선을 넘어서 두 손을 맞잡았다”면서 “이번 정상회담이 통일 수학여행으로 이어지길 희망하다”고 밝혔다.
▲ 광주광역시 교육청광주시교육청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두 정상의 판문점 만남은 감격 그 자체이고 한반도가 평화의 땅임을 온 국민과 전 세계인에게 공표하는 순간이었다”며 “평화와 번영, 희망의 한반도를 위한 두 정상의 만남을 진심으로 지지하고 환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광주시교육청은 “이번 회담을 통해 전쟁의 위협이 사라지고, 반드시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면서 “남북정상회담으로 틔울 평화의 새싹이 통일 수학여행, 남북교육교류, 평화통일교육으로 꽃피울 수 있도록 시교육청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광주시교육청은 “민족 동질성 회복을 위한 통일 수학여행 및 문화‧예술‧체육 분야 남북 학생 교류, 남북 교원들이 참여하는 학술 교류 및 교육기관 상호 방문,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식에 북한 학생대표단 초청 등 교육부문에서 가능한 다양한 교류방안을 모색하고 추진하겠다”며 그동안 밝힌 입장을 분명히 했다.
끝으로 광주시교육청은 “청소년들이 휴전선을 넘어 동북아, 더 나아가 당당한 세계시민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평화와 희망의 한반도를 만드는 역사적 책무를 앞장서서 실천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