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은 구호가 아니라 실천입니다”... 울산 안전모니터봉사단, 세대 아우르는 안전 유공자 표창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사)안전모니터봉사단 울산시연합회(이하 울산연합회)는 지역사회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학성초등학교 최효재 학생과 안전모니터봉사단 최세영, 박정임 단원이 ‘울산광역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표창 수여식은 단순한 시...
오는 10월부터 부모 또는 자녀 등의 소득‧재산과 상관없이 본인의 소득‧재산에 따라 주거급여
대상자로 보호받을 수 있도록 주거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됨에 따라 구례군은 이달
13일부터 주거급여 사전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주거급여는 기초생활보장제도 4대 급여 중 하나로, 수급자의 소득, 주거형태, 주거비 부담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저소득계층의 전‧월세 주거비 지원 및 집수리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선정기준은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43% 이하(2018년 기준 4인 가구 194만 원)인
가구이며,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전‧월세로 거주하는 경우 4인 가구 최대 20만8천 원의
임차료를 지원받게 되고 본인 소유의 집인 경우 최대 1,026만 원 범위 안에서 집수리를
지원받게 된다.
사전신청 기간은 8월 13일부터 9월 30일까지이고, 접수처는 읍·면사무소에서 받고 있으며,
선정 시 급여는 10월분부터 지급된다.
또한, 사전신청기간 종료 후에도 연중 신청이 가능하며, 선정 시 급여는 신청한 달부터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제도 시행으로 저소득층의 주거비 부담이 줄어들어 주거안정과 주거수준이
향상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