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신중년 커뮤니티활동 지원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2월 17일 오후 2시, 동구 노동자지원센터 3층 강당에서 ‘2025 신중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커뮤니티 활동에 참여한 신중년 단체들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청은 2024년부터 신중년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해 왔으며, 5인 이상으로 신...
증평군청
증평군은 1일 증평읍 율리휴양촌에서 3․1운동 및 임시정부 100주년을 기념해 ‘일제강점기 정신적 침탈 – 신사(神祠)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주관은 (사)충북향토사연구회(회장 길경택)와 (사)증평향토문화연구회(회장 최건성)가 맡았다.
학술대회에서는 문혜진 일본연구센터 연구원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제천, 괴산, 옥천, 영동, 음성, 단양, 증평 지역의 향토사학자들이 각 지역의 일제 강점기의 신사(神祠) 건립 및 민족의 항일 운동 정신에 대한 의미를 피력했다.
학술대회에 참석한 홍성열 증평군수는“이런 뜻깊은 학술대회를 증평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학술대회 성과물은 검토과정을 거쳐 교육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4월 지역 출신 독립운동가 연미당 선생의 활약상을 재조명하는 다큐멘터리 제작을 지원한 데 이어, 11월에는 항일 관련 학술대회를 개최하는 등 일제강점기 항일 운동 역사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