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은 구호가 아니라 실천입니다”... 울산 안전모니터봉사단, 세대 아우르는 안전 유공자 표창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사)안전모니터봉사단 울산시연합회(이하 울산연합회)는 지역사회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학성초등학교 최효재 학생과 안전모니터봉사단 최세영, 박정임 단원이 ‘울산광역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표창 수여식은 단순한 시...
진도군이 각종 재난·재해 발생 상황과 군정 정보를 신속하고 빠짐없이 전달하기 위해 전마을 전세대에 마을 행정방송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지난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마을 행정방송시스템은 2014년부터 2018년까지 167개 마을(70%)을 구축했으며, 민선 7기 공약사항으로 선정되어 올해 1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나머지 75개 마을(30%)을 구축했다. 특히 진도군은 타 시군과 차별화된 가정에서 마을행정방송을 들을 수 있도록 집안에 스피커를 아파트 등 공동주택을 제외한 7개 읍면 240여개 전 마을에 구축을 완료했다. 또 진도군 마을 행정방송시스템은 무선 방송시스템으로 언제, 어디서나 이장님이 스마트폰을 활용해 방송이 가능하다. 그동안 마을과 떨어진 난청지역 해소와 노령화, 주택 방음으로 외부 방송청취가 곤란했지만 가정에서 방송을 청취할 수 있고, 외출할 경우 녹음된 방송을 다시 들을 수도 있다. 박수길 과장(진도군청 행정과)은 “안방에 스피커를 설치해 행정방송과 재난방송을 정확하게 들을 수 있다”며 “군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신속한 재난상황 전파로 주민의 안전과 피해 최소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마을 행정방송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지속적인 유지 보수 업무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