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민 98.7% “여기 살기 좋아요” …4년의 변화, 일상 속 체감으로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2025년 구민 여론조사’ 결과, 구민 98.7%가 송파구를 “살기 좋다”고 평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앞으로도 송파구에 계속 거주하고 싶다”는 응답 역시 98.1%에 달했다. 이번 결과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4년간 추진해 온 정책 변화가 주민 일상 속 체감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실제로 구정 운영에 대해 ...
▲ 사진=국회사진취재단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7일 "임신성 당뇨와 성인 당뇨병 환자에게도 연속혈당 측정기를 건강보험에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석열씨의 심쿵 약속' 열두 번째 공약을 내고 당뇨병 환자들의 혈당관리 비용 부담 절감 방안을 발표했다.
국민의힘 정책본부는 이날 당뇨병 환자는 연간 10%씩 급속히 늘어나고 있고, 진료비 부담도 연간 3조원에 이른다며 이같이 밝혔다. 현재 당뇨병 환자의 연속혈당측정기와 관련한 건강보험 지원은 소아환자(1형)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고, 임신성 당뇨나 성인 당뇨병 환자(2형)에 대한 지원은 없어 이들의 부담이 가중된다는 것이다.
윤 후보는 "소아 당뇨뿐 아니라 임신성 당뇨와 성인 당뇨에 대해서도 연속혈당측정기를 건강보험에서 지원하겠다고 공개하며, 이를 통해 당뇨병 환자들의 혈당관리 비용 부담을 덜어드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행복해지는 내일'을 위해 앞으로 국민들의 삶을 구석구석 꼼꼼하게 살펴보고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지원을 통해 모든 국민이 건강한 삶을 지킬 수 있도록 든든한 힘이 되어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 후보는 “‘탈모치료가 곧 연애이고 취업이고 결혼’이라는 단 한 문장에 겪어보지 못한 사람은 모를 절박함이 담겨있다”며 탈모치료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을 확대하겠다고 공약해 호응을 얻었지만, ‘모(毛)퓰리즘’ 논란을 가열시켰다는 비판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