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육해공 교통망’ 손보는 김포시… ‘출근 30분 백년지대계’ 그리다
  • 김명자
  • 등록 2022-10-18 12:03:31

기사수정


김포시가 시내 육해공 교통망 점검 및 개선 작업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김포시는 최근 교통 분야 인천 2호선 고양연장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신청 시 광역버스 출퇴근 시간대 증차운행 기초 지자체 최초 도심항공교통 조례 제정 등 체질 개선에 나섰다.

 

이처럼 김포시에서 시내 교통 관련 사업을 대대적으로 점검한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출근 30분 백년지대계를 구축하려는 움직임이 아닌가하는 궁금증이 일고 있다.

 

인천 2호선 고양연장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신청

 

시는 지난 4인천 2호선 고양 연장사업관련 올해 제4차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신청했다고 밝혔다.

 

김포시 철도과에 따르면, ‘인천 2호선 고양 연장사업은 독정역에서 분기하여 김포 걸포북변역을 경유해 고양 중산지구까지 총연장 19.6km, 총사업비 2830억 원이 투입(추정)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김포골드라인의 높은 혼잡도는 물론 서부 수도권 2기 신도시인 김포 한강-인천 검단 등의 교통 여건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앞서 김포시는 지난해 7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및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에 확정 고시된 인천 2호선 고양 연장사업의 조속한 시행을 위해 경기도, 인천시, 고양시와 함께 사전타당성조사 연구용역을 공동 추진해 왔다.

 

시 관계자는 지난 1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관계기관 실무회의 여러차례(8) 가졌다또한 지난달 27일에는 수요 및 비용분석, 경제성 분석 등 사업추진을 위한 타당성 검토를 통해 최적의 노선안을 마련하는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이번에 김포시에서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함에 따라 인천 2호선 고양 연장사업은 국토교통부 투자심사위원회-기획재정부 재정평가위원회등의 심의를 거치게 될 예정이다.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되면 내년 초 예비타당성조사에 착수할 수 있게 된다.

 

김병수 시장은 인천 2호선 고양 연장사업으로 인천 서구-김포-고양 일산서구등 서부 수도권 교통 여건은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추후 행정절차 이행에 만전을 기해 조속히 사업을 추진해 철도 인프라 시설이 확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출퇴근 시간 광역버스 증차

 

김포시는 오늘(5) “광역버스 입석 문제 불편 해소를 위해 3개 노선 7000금성백조예미지~당산역)▲7100구래리차고지~당산역) ▲G6000수자인.호반아파트~서강대학교퇴근 시간대18:00~18:30추가 운행1을 어제(4)부터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3개 노선은 퇴근 재차율탑승정원을 초과하는 비율이 약 130%까지 발생하고 특정 정류소의 대기 인원이 지나치게 많은 까닭에 승객들의 이용불편이 상당하기로 유명하다. 이러한 까닭에 시는 위 3개 노선을 추가 운행 노선으로 선정했으며, 우선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증차 운행 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평일 출퇴근, 주말 관광객 이용수요 증가 등으로 혼잡율이 높은 3000강화터미널~신촌역노선 역시 이달 중 1대 증차할 예정이다.

 

이밖에 시는 추후 광역버스 입석 발생 및 김포골드라인 혼잡율 등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팅으로 출퇴근 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그간 경기도 공공버스 사업 및 대단위 광역버스의 준공영제 전환 참여를 통해 운행 대수를 증차하고 불규칙한 배차간격을 개선하는 등 노력해 왔다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및 유가 상승 등으로 광역버스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노선별 이용수요 모니터링을 통해 M61171대 증차 86001대 증차 및 2층 버스 2대 전환 등을 시행하여 적극적으로 대응 하고도 있다고 말했다.

 

기초 지자체 최초 도심항공교통 조례제정

 

김포시가 ‘UAM(도심항공교통)’ 산업을 기반으로 수도권 교통 조율 도시로서의 면모를 꿰하려는 움직으로 타 지자체의 관심을 받고 있다. 도심항공교통UAM : Urban Air Mobility은 대도시권 인구 집중으로 인한 지상교통 혼잡을 해결하기 위해 등장한 ‘3차원 공중교통망을 말한다.

 

시는 지난달 21일 기초 지자체 중 최초로 UAM 정책 추진을 위한 조례를 제정했다. ‘3차원 공중교통망으로도 불리는 UAM은 친환경적이고 소음이 작아 도심에서도 운행이 가능한 미래 교통수단으로 앞서 선진국에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

 

UAM 관련 김포시 조례 주요 골자는 도심항공교통 체계 구축을 위해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로드맵과 운용개념서등을 바탕으로 한 자체 계획 수립 지자체 역할 수행 체계 구축 등이며,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실증·운항·관제 기반 구축 지원과 산업 생태계 구축 지원, 버티포트 시설 구축 등의 내용이 병기돼 있다.

 

시는 공항 및 서울 도심과 인접하고 한강, 경인아라뱃길, 서해 등 도심항공교통 운항을 위한 지리적 장점과 더불어 김포항공일반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한 항공 정비 단지 등을 품고 있어 도심항공교통 운항을 위한 최적의 입지를 갖췄다 해도 과언은 아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8월 도심항공교통 체계 구축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비전과 목표에 따른 정책 추진 로드맵을 설정하는 한편 수립된 로드맵에 맞춰 2023년에는 공역 및 항로 분석을 통해 김포시의 UAM 하늘길을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윤정수·원진서 부부, 방송에서 전한 솔직한 연애 이야기 지난 9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 개그맨 윤정수와 방송인 출신 필라테스 강사 원진서 부부가 출연했다.두 사람은 가수 배기성과 아내 이은비 부부를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배기성은 자연 임신을 위해 8일 연속으로 노력하다 돌발성 난청을 겪었다는 일화를 털어놓았다.그는 무리한 활동 때문이라는 말을 들었지만 쉽게 인정하기 .
  2. 울산도서관, 2026년 울산 올해의 책 시민 선호도 조사 실시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도서관은 오는 3월 9일부터 22일까지 시민들이 직접 투표하는 울산 올해의 책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산 올해의 책 사업은 울산도서관을 중심으로 지역 내 22개 공공도서관이 함께 추진하는 독서문화 홍보(캠페인)이다. 올해의 책 선정을 시작으로 독서토론 등 독서문화 활성화 프로그램...
  3. 제36회 전국무용경연대회, 3월 22일 울산에서 개최 대한무용협회울산지회[뉴스21일간=임정훈]2026년 대한무용협회 울산광역시지회(지회장 박선영)의 첫 공식행사인 제36회 전국무용경연대회가 오는 3월 22일 오전 10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된다.(사)대한무용협회 울산광역시지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한국 전통무용과 창작무용, 발레, 현대무용, 사회무용 등 다양한 장...
  4. 신천지 자원봉사단 정읍지부, 정읍천변 '자연아 푸르자' 환경정화 펼쳐 신천지 자원봉사단 정읍지부가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 제공=신천지자원봉사단 정읍지부]신천지자원봉사단 정읍지부(지부장 최중일·이하 정읍지부)가 지난 1일 정읍 천변 어린이 축구장 일원에서 ‘자연아 푸르자’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는 정읍시 천변 정주교에서 아양교, 아양교에서 샘골 다리에...
  5. 김용임, ‘금타는 금요일’ 출연…대표곡 무대와 공연 이야기 공개 김용임이 금타는 금요일에 출연해 대표곡 무대를 선보인다.김용임은 방송에서 ‘사랑의 밧줄’을 열창하며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그는 전국을 돌며 공연했던 경험과 교도소 공연 에피소드도 함께 공개한다.이날 방송에서는 정서주가 김용임의 ‘울지마라 세월아’를 선곡해 무대를 꾸민다.정서주는 맑은 음색과 섬세한...
  6. 동구 ‘외식업 위생 환경 개선 지원 사업’시행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지역 외식업소의 위생 수준 향상과 안전한 식문화 정착을 위해「2026년 외식업 위생환경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대상자를 3월 9일부터 4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외식업소의 위생 설비 개선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소비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조성...
  7. 제35회 대한민국 신춘문예 페스티벌 개막작 ‘익명의 원칙’ 공연 [뉴스21일간=임정훈]제35회 대한민국 신춘문예 페스티벌 개막작 연극 ‘익명의 원칙’이 오는 3월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난다.이번 작품은 조선일보 신춘문예 당선작인 이한주 작가의 희곡 ‘익명의 원칙’을 무대화한 작품으로, 정형석 연출이 연출을 맡고 박진서가 드라마투르그로 참여해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