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엑스(KTX)-이음 중앙선 증편·동해선 신규 노선 울산 정차 확정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시는 12월 30일부터 청량리역에서 울산을 거쳐 부전역으로 가는 중앙선 케이티엑스(KTX)-이음이 증편 운행됨에 따라 태화강역 정차횟수가 기존 6회에서 18회(주말 18회, 평일 16회)로 대폭 확대되고, 북울산역 4회, 남창역 2회 격역 정차가 확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아울러, 강릉에서 태화강역을 거쳐 부전역으로 가는 동...
▲ 태안군, 새내기 귀농인 위한 ‘현장 영농교육’ 운영!태안군이 초보 귀농인을 위한 현장 영농교육을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농업기술센터는 7월 4일부터 27일까지 센터 본관 대강당에서 귀농인 40명을 대상으로 ‘2023년 귀농인 현장중심 영농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귀농인들의 영농 역량을 키워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한 것으로, 센터는 매주 2회씩 총 8회에 걸쳐 핵심 영농사항 강의와 실습 및 견학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배추·무·들깨 재배 기술 △소형 농기계 이론 및 실습 △농·융복합산업 농가 견학 △귀농 성공사례 청취 △포포나무·블루베리·고구마 농가 견학 △텃밭 설계와 실습 △친환경 액비 제조 실습 △치유농업 농촌체험 등이 진행되며, 군은 관련 전문가를 초빙해 실효성 높은 교육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신규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영농기술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분들이 기술 습득과 함께 다양한 정보를 서로 공유하고 자신만의 귀농·귀촌 성공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은 지난 2월 총 8회에 걸쳐 농촌 생활에 꼭 필요한 공구 사용법 등을 알리는 ‘귀농·귀촌인 농촌생활 교육’을 실시하고 3월에는 12회 과정의 ‘영농정착기술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등 귀농·귀촌인을 위한 다양한 교육에 나서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