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평구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수색동은 지난 27일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어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을 앞두고 이웃 간 연대감을 높이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김장 나눔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우리들새마을금고, 은평신협, 엘지수색전자의 후원으로 취약계층 80가구에 김장김치와 마늘장아찌를 전달했다.
백정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나눔이 지역사회 연대의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고덕환 수색동장은 “새마을부녀회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온정 나눔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