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훈 부총리, 12일부터 사흘간 과기·우주 분야 55개 기관 업무보고 받아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오는 12일부터 사흘간 우주항공청과 소속·공공기관, 유관기관 등 모두 55개 기관으로부터 직접 업무보고를 받는다.과기정통부에 따르면, 12일 오전 10시에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등 과학기술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7곳과 한국연구재단,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연구...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번째 유...
▲ 사진=KBS뉴스영상캡쳐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가자지구 내 반대 파벌 무장단체와 전격적인 총격전을 벌였다. 아랍권 매체 아샤르크알아우사트 등은 현지시간 5일 이를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전날 가자시티 알투파 지역에서 자칭 '인민방위군'이라 불리는 단체가 하마스 검문소와 순찰대를 기습했다.
이들은 하마스 통제 지역의 주택가로 진입해 약 20분간 교전을 벌인 뒤 이스라엘군이 통제하는 '옐로라인' 동쪽으로 유유히 퇴각했다. 이 과정에서 하마스 대원 최소 2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교전 당시 하늘에는 이스라엘군의 정찰용 드론이 떠 있었다. 전투 소강상태 직후 드론 공격과 차량 폭발이 이어지며 인근 민가 여러 채가 파손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이번 교전을 주도한 '라미 헬레스' 가문은 2007년 하마스의 가자지구 장악 당시 강제 축출됐던 세력이다. 최근 이스라엘의 지원을 받아 다시 무장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헬레스 세력은 하마스가 구호물자를 독점하고 주민들을 방패로 삼고 있다고 비난하며 세력을 확장하고 있다. 현지 언론 와이넷은 이른바 '헬레스 민병대'가 이스라엘로부터 군사와 물류 지원을 받는 주요 무장단체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하마스 측은 이번 사건을 '이스라엘에 매수된 반역자들의 소행'으로 규정하고 대대적인 보복을 예고했다. 전쟁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가자지구 내부에서 하마스에 대항하는 무장 파벌까지 등장하면서, 하마스의 전후 통제권 유지가 더욱 어려워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