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2005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전시회’ 개최
  • 김성계
  • 등록 2005-12-01 10:02:00

기사수정
  • 12.2(금) 10:00 .BEXCO 다목적홀 2층에서 개막식 갖고, 12.4(3일간)까지 신발·피혁·섬유·패션관련 완제 및 원부자재 전시, 프레타 포르테, 부대행사 등 개최, 10개국 309개사 참가(542부스) -
­ 머리에서 발끝까지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어 가는 ‘2005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전시회’가 내일, 12월 2일(금)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 개최되어 ‘APEC성공개최도시, 부산’이 신발섬유패션사업를 선도하는 젊은도시로 우뚝 설 전망이다. ‘2005 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전시회(BIFOT2005)’는 부산시와 산업자원부 공동주최하고, BEXCO, KOTRA, 부산신발산업진흥센터, 부산신발지식산업협동조합,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 등 8개기관 공동주관으로 12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BEXCO 전문전시장 및 컨벤션홀에서 화려하게 개최되며, ‘APEC성공개최’로 전 세계인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부산이 동북아시아 신발섬유패션 산업의 중심 허브도시로 다시금 언론의 관심을 집중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행사는 기술, 트랜드 서적 등 산업정보(8개사)와 신기술거래 상담소가 신설되고, 썬스타·다보·유한킴벌리 등의 기계업체가 신규 참가하는 등 신발·섬유관련 종합 전시회로 구성되었고, 브라질·가죽구두부품협회·이태리·독일 등 유럽지역 업체참가로 명실상부한 국제 전시회로 발전하는 등 실질적 산업전시회의 장이 마련되고, 관람객은 무료로 입장가능하다. 특히, ‘2005 부산국제신발피혁전시회’, ‘2005 부산국제섬유패션전시회’, ‘프레타포르테 부산 2006 봄/여름컬렉션’의 총 3개 행사가 통합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신발과 피혁, 섬유와 패션의 명실상부한 토털패션의 종합전시회로 그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2005 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전시회(BIFOT2005)’ 행사는 크게 △신발·섬유 전시회(완제품, 원부자재, 기계류, 악세서리류 등) △Pret-a-Porter Busan(패션쇼 12회, 트랜드 설명회 2회) △Shoe-fashion Show, 전통의상공모전, 텍스타일디자인대전, 패션디자인경진대회, 지역브랜드 패션쇼, 학술세미나, 수출상품 구매상담회, 바이어 현장투어, 트랜드정보관 운영 등 9개 부대행사로 꾸며져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볼거리를 안겨준다. 동·서양의 디자이너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Pret-a-Porter Busan(프레타포르테부산)’은 국내에서 진행되는 유일한 국제적인 패션쇼로 국내 최대규모의 국제적인 패션이벤트이며, 관람은 사전 온라인 신청으로 티켓을 배부받아야 한다. 또한, ‘앙드레 김 패션쇼’가 오늘(12.1) 오후 6시 BEXCO 컨벤션홀 3층에서 ‘Pret-a-Porter Busan’ 전야제 행사로 열린다.시는 이번 전시회에 참여하는 업체가 10개국 309개사(국내 285, 해외 24) 542부스에 달하고, 국내외 바이어 1,500여명 유치를 계획하고 있어, 자사 제품(브랜드)를 홍보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와 수출 활로 개척의 계기가 마련될 전망이라면서 ‘2005APEC개최도시 부산’의 도시브랜드를 적극 활용, 부산의 신발 피혁 섬유 패션 업계에 새로운 활력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올해는 다목적홀 2,3층에서 참가업체가 출품한 품목에 한해서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상품판매전이 열릴 예정이다. 관람객에게 참가업체의 출품품목을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는 기회제공 및 신제품 출시로 소비자 반응을 미리 조사하고자 하는 기업에게 도움을 주고자 기획된 이번 행사는 행사 개최와 더불어 동시에 열린다. 이번 ‘BIFOT 2005’는 지난해에 비해 전반적인 규모의 신장과 더불어 국제화, 대형화, 첨단화의 모토를 기치로 삼고 더욱 성대하게 개최될 예정이며 이의 성공을 위해 부산시, BEXCO, KOTRA등 주최기관들은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참고로, 지난해 개최된 BIFOT 2004는, 국내 275개사, 해외 30개사 등 총 10개국 305개사가 520부스 규모로 참가하였으며, 총 12만여명의 관람객과 46개국에서 참가한 450여명의 해외 바이어, 900여명의 국내 딜러 및 마케팅 담당자가 유치되어 총 상담 314건, 수출 상담액 177,292천달러, 계약액 34,103천달러의 성과를 획득, 참가업체 및 참가 바이어들에게 커다란 호응을 받았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배우 조진웅, 소년범 출신 의혹에 “사실관계 확인 중” 배우 조진웅이 고교 시절 소년범 출신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5일 보도에 따르면, 고등학교 재학 당시 정차된 차량 절도 및 성폭행 혐의로 소년보호처분을 받고 소년원에 송치된 이력이 있다고 전해졌다. 이에 대해 그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기사 내용을 확인 중이며, 사실관계가 정리되는 대로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
  2. 해남군, ‘서울–제주 고속철도’ 논의 주도…보성~목포 철도 개통 이어 교통 허브 전략 전남 해남군이 보성∼목포 철도가 올해 9월 개통된 데 이어, 서울과 제주를 잇는 고속철도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해남군은 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해남과 완도를 거쳐 제주까지 연결되는 ‘서울–제주 고속철도 구축 가능성 및 발전 전략’ 토론회를 오는 1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동주최로는 해남 출신 및 완도 출신 지역구 의.
  3. 쿠팡, 3370만 명 개인정보 유출…박대준 대표 “피해자 보상 적극 검토” 쿠팡은 3370만 명에 달하는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공식적으로 ‘피해자 보상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대준 쿠팡 대표는 3일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서 “피해자에 대해서는 보상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지만, 보상 대상·방식·시기 등 구체적인 내용은 “피해 규모와 경위를 조사 중”이라며 즉답을 ...
  4. 경찰, 캄보디아·태국 기반 스캠 조직원 28명 검거…‘글로벌 공조’ 첫 성과 서울경찰청은 4일 캄보디아와 태국에서 2개 스캠 범죄조직의 총책 포함 조직원 28명을 검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우리 경찰이 주도하는 글로벌 공조 작전 Breaking Chains의 첫 가시적 성과다. 인터폴, UNODC 등 국제기구와 태국·캄보디아 등을 포함한 16개국이 참여하는 이 플랫폼을 통해, 동남아 거점을 둔 초국가 범죄 조직을 겨냥한 ..
  5. 포천시, 2025년 하반기 포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단속 실시 포천시는 오는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포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부정유통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역화폐의 건전한 유통 환경을 조성하고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실제 판매나 서비스 제공 없이 상품권 결제가 이뤄진 것으로 처리한 경우 △실제...
  6. 이스라엘, 가자지구 재건 비용 부담 검토… 미국 요구에 원칙적 동의 이스라엘 정부가 미국의 지속적인 압박에 따라 가자지구 재건 비용을 부담하기로 가닥을 잡았다고 현지 시각 12일 이스라엘 매체 와이넷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2년 가까이 이어진 군사작전으로 가자지구 전역에서 발생한 광범위한 파괴에 대해 이스라엘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요구해 왔다. 특히 공습과 지상 장비로 인한 건물 ..
  7. 민주콩고 동부 무력충돌 격화… 민간인 400명 이상 사망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에서 정부군과 투치족 반군 M23 간의 충돌이 심화하면서 민간인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현지시간 11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남키부주 정부 대변인은 전날 발표한 성명에서 “주도 부카부와 우비라 인근 지역에서 413명 이상의 민간인이 숨졌다”고 밝혔다. 그는 사망자 가운데 여성과 어린이, 청년층이 다수 포함돼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