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대한민국스타쇼-수원시편’ 본선대회가 8월 8일(토)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화성행궁 광장에서 열린다.

이날 본선대회에는 예심 대회 통과자(약 15명 ~ 20명)와 인기가수 채연, 박강성, 코요태, 현철, 김혜연, VOS, 유채영 등이 출연하는 흥겨운 무대가 마련된다. 방송 일시는 9월12일(토) 낮12시~1시.

'SBS 대한민국 스타쇼'는 9월부터 매주 토요일 낮 12시에 방송되는 신설 프로그램으로서 'KBS 전국 노래자랑'의 라이벌 프로그램을 지향하고 있다.    

‘...스타쇼’는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으로서 개그맨 김종국이 MC를, 가수 설운도가 심사위원장을 맡는다. 특히 매주 각 지역에서 선정한 10명의 일반인 심사위원들이 점수를 매기는 것이 특징이다. 음악은 작곡가 겸 지휘자로 활동 중인 SBS 악단장 출신의 김정택씨가 책임진다.

대한민국 스타쇼는 KBS 전국노래자랑과 비슷해 보이지만 노래와 기발한 장기를 가진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일반 예심에 참가하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하여 찾아가는 예심을 개최하고, 내 고향을 홍보하는 내 고장 CF 촬영 등의 보조 프로그램이 있다는 점에서 큰 차이점이 있다.

한편 대한민국 스타쇼 수원시편 예심은 15일 오후 2시부터 수원시청 대회의실에서 펼쳐졌다.
이날 예심에서는 18팀의 본선진출자를 선정했다. 

예심에서는 이종원(여, 83세).이종화(여, 81세) 할머니(*사진)가 노란색 개량한복으로 곱게 단장하고 ‘해바라기 꽃’을 열창해 박수갈채를 받으며 최고령으로 본선에 진출했고 박소정(여, 9세) 어린이가 최연소로 본선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17일 영통구청, 수원 제1야외음악당, 지동시장, 못골시장에서 열리는 찾아가는 예심을 통해 선발되는 6명과 함께 본선 무대에 오른다.

문의 228-2473 수원시 문화관광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