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지방자치단체도 법을 바꿀 수 있다
  • 문상목
  • 등록 2010-10-13 12:55:00

기사수정
  • 지역발전, 주민복지 관련 분야에 대한 지방 역할 높여
파주시가 지역발전, 지방재정, 주민복지와 관련된 4건의 법과 제도 등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하며, 개정안을 마련하고 중앙정부, 국회 등에 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지방자치단체인 파주시가 이처럼 중앙정부나 국회에서 추진되어야 할 법과 제도를 직접 개정하겠다고 하는 것은 현실과 맞지 않고 불합리하거나 미비한 법 조항이 개선되지 않는 한 지역발전과 주민복지를 위한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대책마련이 불가능하다는 절실함 때문이다.
 
파주시에서 개정을 추진하고 있는 내용은 접경지역지원법, 노인복지법, 폐기물 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 개정과 지방교부세 산정 현실화 등으로 자세한 개정요구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접경지역지원법은 현재 행안부와 의원입법안으로 개정이 추진되고 있지만 60여 년간 접경지역이 받아 온 규제와 고통 해소는 물론 국가 미래를 위한 접경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 지역 의견이 반영된 실질적인 특별법으로 격상해 줄 것을 요구하는 것이다.
 
노인복지법은 노인복지주택에 대한 개정법률 소급적용으로 사유재산권 침해 등 여러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지만 현행 법으로는 해결이 불가능함에 따라 소급적용 배제, 입소자격 확대 등을 요구하고 있다.
 
폐기물 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이하 폐촉법)을 개정하려고 하는 것은 택지개발 시 설치되는 폐기물 처리시설이 폐촉법 적용에서 배제됨에 따라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받는 택지지구 외 주민들이 혜택을 받지 못하는 불합리함이 발생됨에 따라 이들 지역주민들을 지원할 수 있는 법적 제도적 지원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군부대가 주둔하고 있는 지역에는 행·재정적인 수요가 다수 발생하고 있고 지역개발에도 제한을 받고 있음에도 국가의 재정지원이 현실적이지 못한데 따라 군부대 주둔 자치단체에 대한 재정수요를 감안, 보통교부세 확대 반영 등 지방교부세 산정 현실화도 요구하고 있다.
 
파주시는 이와 같이 지방자치시대임에도 지방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한계를 극복하고자 주민복지 향상과 지역발전을 저해하는 법과 제도에 대해 구체적인 개정안을 마련 중앙정부와 국회 등에 건의하고 있으며, 관련 시·군과 연대해 개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후속대책 추진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가대표 NO.1 태권도, 당하동 취약계층을 위한 인천 서구 백석동 소재 국가대표 NO1.태권도(관장 박찬성)는 지난 2025년 12월 31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사랑의 라면 꾸러미(800개)를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이미숙, 공동위원장 이미숙)에 전달하였다.  국가대표 NO1.태권도는 새해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사랑을 전달하고자 라면 기부 행사...
  2. 새해 첫날에도 멈추지 않은 전쟁…우크라이나·러시아, 드론 공습 맞불 유리창과 지붕은 날아갔고 건물 곳곳은 검게 그을렸다. 새해를 맞아 나누던 음식은 잿더미에 뒤덮였다. 새해 첫날,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점령지인 헤르손 지역의 호텔 등을 타격했다. 러시아 측은 최소 2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며, 평화를 말하면서 민간인을 공격했다는 비난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새해 첫 해가 밝기 전 러시...
  3.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 아라1동에 사랑의 모금함 전달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원장 김은정)은 지난 2025년 12월 30일 인천 서구 아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지영,장혁중)에 사랑의 모금함(모금액 1,348,000원)을 기부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모은 성금을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전달함으로서 더욱 뜻깊었다. 국공립아라한..
  4. 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5. 서천군, 2026년 시무식 개최 서천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여 병오년(丙午年) 새해 군정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시무식에는 본청 전 직원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새해를 맞아 서천의 군정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김기웅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그동안 추진 중인 정책과 사업들이 안정..
  6. 서천군 한산면,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로 새해 시작 서천군 한산면은 1일 건지산성 정상에서 ‘2026년 한산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를 개최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새해 첫 해를 맞아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건지산 정상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행사는 개회식과 신년...
  7.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