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교하아트센터, 관람객과 함께하는 “11인의 가을전”
  • 문상목
  • 등록 2010-10-22 17:26:00

기사수정
중견화가 11인이 관객과 소통하는 전시회를 열기 위해 단풍이 물든 파주의 아름다운 들과 산을 지나 교하아트센터로 가을 나들이를 한다.
 
참여하는 작가는 김향렬 박인 배현미 안현주 양선희 장경미 정경애 조영숙 조초자 최경희 현경원이다. 이들은 현재 화단의 중진들로서 각자 나름의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 작가들이다.
 
보통 전시회는 주최자와 관객이 일정한 거리를 두고 만나게 되는데 이번 전시회는 ‘작가와 관객이 작품을 통해 소통 할 수 있는 어떤 통로가 없을까?  문화예술이 지역사회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하는 문제를 놓고 작가들이 모여 고민하던 중 관객과의 거리를 좁히는 일에 대해 구체적인 모색을 하게 되었다.
 
10월 23일부터 11월 2일까지 열리는 이 전시는 늘 하던 대로 각자 자신의 작품성격을 드러내며 서로 조화를 이루어가는 전시로 11인의 작가와 12번째 작가로 관객을 참여시킨다.
 
“색으로의 아름다운 여행”을  타이틀로  관람객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되는데 활동 도구는 ‘만다라’ 이다.
 
만다라(Mandala)는 산스크리트어(인도의 고대 언어)로  원(circle) 또는 중심(center)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만다라의 어원은 인도의 고대어에서 유래되었으나 상징으로서의 만다라는 기독교의 십자가, 원불교의 일원상, 불교사찰의 표시인 만(卍)자 외에도 여러 가지 모습으로 나타나는 인간정신 속에 있는 자기를 나타내는 상징들에서 그 모습을 찾아볼 수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만다라는 심리적인 치유와 종교적인 구원 사이를 오가는 중심적이고 우주적인 상징이라 하겠다.
 
또한 인간 정신의 통합을 향한 성장은 자연적인 성장과정으로서 한 개인이 남들과 구별되는 고유한 자기실현을 지향하는 것이다.
 
만다라는 일반적으로 문양이 있는 만다라를 선택해 색칠하는 방법과 스스로 만다라를 만들고 완성해가는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 이번 전시기간 동안은 문양이 있는 만다라를 선택하여 색칠하는 방법을 쓰게 된다.
 
이번 전시에는 관람객이 만다라를 직접 체험 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한쪽 벽면을 관람객들이 꾸민 다양한 만다라와 함께  열두 번째 작가로써 전시를 한다. 이를 통해 만다라, 색채를 통해 정신을 집중하고 내면의 질서를 생성시키고 내면의 자기를 바라보고 자신을 소중하게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게 될 것이다.
 
이 이벤트는 10월 24일 일요일부터 시작된다. 진행은 화가이면서 색채심리상담치료사로 활동 중인 유명강사 양선희 작가가 주 강사로 진행하며 전시회에 참여하는 작가들이 함께 진행하게 된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가대표 NO.1 태권도, 당하동 취약계층을 위한 인천 서구 백석동 소재 국가대표 NO1.태권도(관장 박찬성)는 지난 2025년 12월 31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사랑의 라면 꾸러미(800개)를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이미숙, 공동위원장 이미숙)에 전달하였다.  국가대표 NO1.태권도는 새해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사랑을 전달하고자 라면 기부 행사...
  2. 새해 첫날에도 멈추지 않은 전쟁…우크라이나·러시아, 드론 공습 맞불 유리창과 지붕은 날아갔고 건물 곳곳은 검게 그을렸다. 새해를 맞아 나누던 음식은 잿더미에 뒤덮였다. 새해 첫날,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점령지인 헤르손 지역의 호텔 등을 타격했다. 러시아 측은 최소 2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며, 평화를 말하면서 민간인을 공격했다는 비난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새해 첫 해가 밝기 전 러시...
  3.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 아라1동에 사랑의 모금함 전달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원장 김은정)은 지난 2025년 12월 30일 인천 서구 아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지영,장혁중)에 사랑의 모금함(모금액 1,348,000원)을 기부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모은 성금을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전달함으로서 더욱 뜻깊었다. 국공립아라한..
  4. 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5. 서천군, 2026년 시무식 개최 서천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여 병오년(丙午年) 새해 군정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시무식에는 본청 전 직원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새해를 맞아 서천의 군정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김기웅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그동안 추진 중인 정책과 사업들이 안정..
  6. 서천군 한산면,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로 새해 시작 서천군 한산면은 1일 건지산성 정상에서 ‘2026년 한산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를 개최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새해 첫 해를 맞아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건지산 정상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행사는 개회식과 신년...
  7.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