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 관산동(동장 서병하)에서는 지난 2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시 기피시설 문제 해결을 위한 범시민 서명 운동’을 펼쳤다.
서명운동에는 관산동 직원과 직능단체 회원 10여명이 서울시 기피시설 문제해결의 당위성과 서명운동의 필요성에 대해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날 적극적인 서명운동으로 200여명의 시민들이 서명운동에 동참하였고, 서명운동에 참여한 한 시민은 “수 십 년간 서울시 때문에 고양시민들이 피해를 받고 있는 줄 몰랐다”며 “내 가족뿐만 아니라 이웃 모두가 깨끗하고 쾌적한 고양시에서 살도록 이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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