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단독] 전주 종합리싸이클타운, 주관운영사 공과금 체납…운영 자격 논란
  • 임호정 사회2부기자
  • 등록 2024-07-18 08:57:51
  • 수정 2024-07-18 08:58:14

기사수정
  • 전주시 지급에도 3개월 밀려…총 8억원이 넘는 체납
  • 과거 폭파사고, 오폐수 방류, 화재 등 잇단 문제


▲ 전주 종합리싸이클링타운 전경


[전북특별자치도 취재팀] 전주 종합리싸이클타운의 주관운영사인 성우건설이 3개월 동안 공과금을 체납한 사실이 본지 취재진에 의해 확인됐다. 전기료, 상하수도료, 가스료 등 밀린 공과금은 총 8억 원을 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관련해 전주시 담당 관계자와의 통화를 시도했으나, 담당자 부재로 인해 콜백을 요청했으나 답변이 없는 상태다.


리싸이클타운의 운영비는 전주시가 처리비용을 월말에 청구받아 검토 후 지급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전주시의 정기적인 지급에도 불구하고 성우건설이 3달이나 공과금을 체납한 것은 운영사의 심각한 재정 관리 실패를 드러낸다. 이는 단순한 운영 능력 부족을 넘어 책임감 결여와 무책임한 태도를 보여주며, 주민들의 신뢰를 크게 저해하고 있다.


특히 공과금 체납은 단순한 재정적 문제가 아니다. 전기, 상하수도, 가스와 같은 필수 공과금의 체납은 시설 운영에 큰 차질을 초래할 수 있으며, 이는 재활용 프로세스와 환경 보호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성우건설의 이러한 무책임한 운영은 지역사회의 신뢰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


성우건설은 이번 공과금 체납뿐만 아니라, 과거에 발생한 폭파사고, 오폐수 무단 방류, 그리고 최근 발생한 화재 등으로 이미 여러 차례 문제를 일으킨 바 있다. 이러한 사건들은 성우건설의 운영 자격과 시행 능력을 다시 한 번 재평가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특히, 공과금 체납 문제는 운영사의 재정 상태와 신뢰도를 더욱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


전주시는 신속하고 철저한 조사를 통해 성우건설의 운영 능력에 대한 평가를 다시 해야 한다. 특히, 공과금 체납 문제와 더불어 과거 사고 및 사건들이 누적되어 운영사에 대한 신뢰도가 매우 낮아진 상황이다. 이번 사태는 단순히 재정적 문제를 넘어 운영사 전반의 책임감 결여와 무능함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운영사 교체를 적극 검토하는 것도 필요하다. 성우건설의 반복되는 문제를 고려할 때, 새로운 운영사가 보다 나은 재정 관리 및 안전 관리를 제공할 수 있는지 평가하는 것이 중요하다. 성우건설의 재정 상태를 철저히 감사하여 공과금 체납 원인을 파악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리싸이클타운의 운영에 있어 안전 및 환경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도 시급하다. 이는 폭파사고, 오폐수 무단 방류, 화재 등과 같은 사건을 방지하는 데 필수적이다. 전주시의 처리비용 지급 시스템이 원활히 작동하고 있는지 점검하여, 지급 지연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스템을 개선하는 것도 중요하다.


결론적으로, 성우건설의 3개월 공과금 체납은 단순한 재정적 문제를 넘어 리싸이클타운의 전체 운영에 심각한 위협을 가하고 있다.


전주시는 신속한 대응과 철저한 조사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야 하며, 성우건설의 운영 자격과 능력에 대한 재평가가 시급하다. 주민들의 안전과 환경 보호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 사태는 전주시와 주민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우며, 앞으로의 운영사 선정과 관리에 있어 더욱 철저한 기준과 감독이 필요함을 보여준다.


또한 철저한 공익감사 청구를 통해 체납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이루어 져야 할 것이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개학기 맞이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 점검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개학기를 맞아 지난 3월 19일 오후 7시부터 일산해수욕장 및 인근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보호 및 건전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한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 지도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에는 동구청, 동부경찰서, 동구시민경찰연합회(회장 김동정) 2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학교 주...
  2. 동구, 제81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제81회 식목일을 맞아 3월 20일 오전 10시 30분 미포구장 인근 염포산 등산로 일원(화정동 산160-2번지)에서 지역 주민과 공무원, 자생 단체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생활권 주변 산림을 가꾸고 녹지 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참가자들...
  3. 울산 동구 가온누리봉사대, 군고구마 판매 수익금 100만 원 기탁 화정동 행정복지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소재 봉사단체인 울산동구 가온누리봉사대(회장 이선미)는 3월 20일 화정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군고구마 판매 수익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성금은 가온누리봉사대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진행한 군고구마 판매 활동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어...
  4. 울산 동구 아이돌봄지원센터 아이돌보미 아동 학대 예방 교육 진행 울산동구아이돌봄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아이돌봄지원센터(대표 권오헌)는 3월 19일과 20일 이틀간 오전 10시 30분~11시 30분 꽃바위문화관에서 울산 동구 아이돌봄지원센터 소속 아이돌보미 및 전담 인력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학대 행동 예방 및 올바른 훈육 기술 습득, 보호자와의 ...
  5. 동구보건소, 제19회 암 예방의 날 홍보 캠페인 울산동구보건소[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보건소는 암 예방 및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3월 20일 오후 2시부터 동울산종합시장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제19회 암 예방의 날’을 기념하는 국가암검진 홍보 캠페인을 했다.    매년 3월 21일인 ‘암 예방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지...
  6. 박맹우 전 울산시장, 국힘 공천 배제 불복 및 재심 청구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국민의힘 울산시장 공천 결과에 대한 후폭풍이 거세지는 가운데, 컷오프된 박맹우 전 울산시장이 19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의 결정에 대한 강력한 불복 의사를 밝혔다. 박 전 시장은 “공천관리위원회가 합당한 사유 설명 없이 언론을 통해 일방적으로 컷오프를 통보했다”며, 이미.
  7. 울주군, 2026년 첫 ‘이웃사랑 온기나눔 마을통합활동’ 성료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주군은 지난 14일 범서읍 척과마을 일원에서 주민 맞춤형 ‘이웃사랑 온기나눔 마을통합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울주군전문자원봉사단협의회가 주관하고 울주군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올해 첫 통합 봉사에는 이순걸 울주군수와 최길영 울주군의회 의장, 자원봉사자 등 대거 참석해 자리를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