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옥외광고협회 울주군지부, 울주군 청소년 성금 전달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광역시옥외광고협회 울주군지부(지부장 정원재)가 1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 정원재 지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저소득 청소년을 돕기 위한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울산광역시옥외광고협회 울주군지부 소속 회원사 29개 업체가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마련했다. 전달된...
▲ 사진=kbs뉴스영상캡쳐엔비디아 젠슨 황, 오픈AI 샘 올트먼, 일론 머스크, 마크 저커버그 등 글로벌 AI 기업 최고경영자들이 뉴욕 고층빌딩 철골 구조물 위에 앉아 있는 모습이 타임지 표지를 장식했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은 올해의 인물로 ‘AI 설계자들’을 선정했다고 발표하며, 1930년대 뉴욕 건설 노동자를 담은 유명 사진 ‘마천루 위의 점심’을 패러디한 이미지를 함께 공개했다. 이는 AI 발전이 현재 진행형이며, 인류가 새로운 전환점 위에 서 있음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풀이된다.
타임은 “올해는 그 누구도 AI보다 더 큰 영향을 끼치지 못한 해였다”며 “세계는 이제 AI 이전 시대로 돌아가거나 그 영향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점이 분명해졌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또한 타임은 AI가 “핵무기의 등장 이후 가장 중요한 강대국 경쟁의 도구로 부상했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올해의 인물 발표와 동시에 미국 캘리포니아에서는 챗GPT가 살인을 유도했다는 주장을 제기하며 오픈AI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 소송이 제기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정신건강 문제를 일으켜 극단적 선택을 유도했다는 주장과 소송은 여러 차례 있었지만, 살인 유도 의혹이 제기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타임은 이번 발표에서 AI 발전에 따른 일자리 감소, 가짜 뉴스 확산, 에너지 사용량 증가 등 부작용도 함께 짚으며 경계심을 잃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