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구종합사회복지관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미포교회(담임목사 김성원) 국내선교부는 2025년 성탄절을 맞아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영섭)을 통해 동구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성탄 선물 나눔 행사를 2025년 12월 23일(화)에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울산미포교회는 후원금 150만 원을 지원했으며, 해당 후원금으로 동구지역 취약계층 아동 39명을 위한 성탄 선물꾸러미를 마련했다. 선물꾸러미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성탄의 기쁨을 전할 수 있도록 정성껏 구성되었으며, 울산미포교회 성도 봉사자들이 선물꾸러미를 직접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봉사자들은 성탄의 참된 의미를 나누며 아이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김성원 담임목사는 “성탄절을 맞아 예수님의 사랑을 이웃과 나누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이 따뜻한 성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 한영섭 관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울산미포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탄 선물 나눔이 아이들에게 큰 기쁨과 위로가 되었을 것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아이들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