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픽사베이□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13일) 오전 10시 설 명절 연휴에 들어가기 전 거리 노숙인, 이동노동자 등 한파 취약계층 이용시설을 방문해 대응 상황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 이번 점검은 설 연휴(2.14.~2.18.)에 앞서 한파 대비 취약계층 대책을 확인하기 위해 준비됐으며, 김경덕 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시와 부산진구, 노숙인 종합지원센터 및 이동노동자지원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해 진행된다.
□ 우선 '노숙인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해 노숙인들을 위한 응급잠자리 제공 등 쉼터 운영에 어려움이 없는지를 점검한다.
○ 시는 노숙인종합지원센터 3곳을 쉼터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 방문하는 부산진구 가야동에 소재한 부산희망등대종합지원센터는 지하철 서면역 등에서 노숙인 현장 구호활동(아웃리치)을 통해 응급잠자리 제공, 방한용품 지급 등 적극적으로 한파 대비 노숙인 구호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다음으로 부산진구 롯데백화점 앞 버스정류소에 설치된 '스마트 버스쉘터'를 방문하여 난방시설을 비롯한 공기정화장치와 편의시설 작동 상태를 점검하고 시민들과 만나 이용에 불편은 없는지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 스마트 버스쉘터는 대중교통 이용이 많은 지역의 버스정류소를 중심으로 부산시 내 총 43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파(폭염) 대비 냉·난방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
□ 마지막으로 이동노동자들의 한파쉼터로 운영되고 있는 '서면 이동노동자 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이용자들이 불편 사항은 없는지 의견을 청취하고 방한용품도 전달한다.
○ 시는 이동 노동자의 혹한(서)기 근무환경 개선을 위하여 거점센터 3곳(서면, 사상, 해운대)과 간이쉼터 4곳(동래, 하단, 명지, 수영)을 운영하고 있다.
○ 이동노동자쉼터에서는 난방이 가능한 실내 휴식공간을 비롯해 핫팩 등 방한용품도 제공하며, 저체온증 등 한랭질환 예방을 위한 한파 행동요령을 비치해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 한편, 시는 올겨울 한파 피해 예방을 위해 겨울철 종합대책을 추진 중이며, 지난해 11월 14일 행정부시장 주재로 관계기관 사전대책 점검회의를 열어 한파에 따른 취약계층 피해예방과 시설 안전관리 대책을 논의한 바 있다.
○ 현장 중심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한파특보 비상대응단계 강화 ▲한파쉼터·응급대피소 운영 확대 ▲한파저감시설 확충 ▲온오프라인을 통한 시민행동요령 적극 홍보 등 한층 강화된 대책을 추진 중이다.
□ 박형준 시장은 “유난히 추운 날씨가 길어지고 있는 가운데 설 연휴를 맞아 거리 노숙인이나 이동노동자 등 취약계층을 위한 한파 저감시설 운영에 공백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막바지 한파에 인명피해가 없도록 마지막까지 한파 대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출처: 부산시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