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평촌동 주민자치회 해남농수산물 홍보대사 되다.
해남군(군수 박철환)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경기 안양시 평촌동 주민자치회 40명을 초청하여 농사체험과 관광지 탐방 등 그린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그린투어에 참여한 평촌동 주민 자치회는 친환경 재배단지서 풋고추 따기 농사체험, 염전체험, 우수영 5일장보기와 해남군 브랜드쌀 가공공장<한눈에 반한쌀> OK라이스센터, 화원 e-맑은 김치공장 등 농업생산시설 견학을 실시했다.
이와함께 천혜의 자연경관과 찬란한 문화유적이 숨 쉬는 땅끝관광지, 대흥사관광지, 우수영 명량대첩지 등을 탐방하고 해남의 대표 먹거리인 닭요리 촌 등에서 음식을 맛보고, 매정리 행복마을 한옥민박에서 숙박하는 등 참가자들로 좋은 호응을 얻었다.
음경택 자치회장은 “농업생산시설 견학과 농사체험 및 관광지 탐방을 통해 맛 좋고 품질이 좋은 해남 농산물을 극찬하고, 관광자원은 국내에서도 으뜸임을 느꼈다”며 “앞으로 땅끝해남을 앞장서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해남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윤하숙)에서는 해남쌀로 정성스레 빚은 떡을 전달해 훈훈한 정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해 더욱 인심과 후덕한 고장임을 보여주었다.
해남군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수도권지역 부녀회 등 다양한 고객층과 연계한 그린투어와 직거래장터를 개설하여 해남의 우수한 농수산물 판로를 개척함과 동시 천혜의 관광지를 널리 알려 많은 탐방객과 관광객이 찾고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설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해남군 그린투어는 서울 용산?마포부녀회를 시작으로 올해 3번째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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