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비행장에 근무하는 미공군 장병 40여 명이 지난 20일 군산관광시티투어에 나섰다.
이날 미공군들은 근대역사박물관, 새만금홍보관, 현대중공업, 롯데주류 등 군산 근대문화역사단지와 산업단지 일원을 돌아보았다.
군산시 관계자는 “미군들이 근무하는 기간이라도 우리 시와 한국문화를 제대로 알 수 있도록 시티투어를 실시하게 되었다. 미군들이 본국으로 돌아가서도 우리시를 기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군산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군산시는 지난 2010년 11월부터 미공군 시티투어를 실시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6월~12월까지 총 7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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