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야간환승관광 시행으로 도시 브랜드 알려
고양시(시장 최성)는 2012년 국제관광도시 육성을 위해 다각적인 면에서 노력을 기울여 왔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인천국제공항을 경유하여 다른 나라를 방문하는 환승객들을 대상으로 고양시를 소개하고 여행하도록 하는 환승관광사업이다.
본 사업은 올해 상반기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연계하여 성공적인 시범사업을 마쳤으며, 인천국제공항공사와 고양시간 외래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MOU 체결의 성과이자 적극적인 후속사업 중 하나이다.
이번 환승관광을 출범시키기 위해 그간 수차례의 관계자 회의와 관광 코스 답사활동이 이루어졌으며, 대망의 오는 화요일 밤 6시30분부터 그 화려한 막을 올리게 됐다.
주요코스로는 라페스타와 웨스턴돔에서 쇼핑과 저녁식사 후 노래하는 분수대의 공연을 감상하고 행주산성에 올라 한강 야경을 보며 다시 공항으로 돌아가는 것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현옥 관광정책팀장은 “야간환승관광은 업무시간 등이 늦은 밤까지 이어져 운영자 측면에서 볼 때 쉽지만은 않은 상품이지만, 밤에 쏟아져 나오는 환승객들에게 한국을 알릴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데 보다 큰 의의가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본 사업은 7월부터 10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월요일을 제외한 주5일 운행된다.(문의 고양시 관광개발과 031-8075-3403)
자료 제공 : 민생경제국 관광개발과(담당자 성남신 ☎ 8075-3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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