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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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시장 최성)는 여성주간을 맞이하여 고양여성영화제 「함께하는 우리...그래서 참 좋다」를 7월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고양영상미디어센터와 백석도서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여성단체들간의 연대를 통해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지민 감독과의 대화를 비롯하여 이란 영화 ‘씨민과 나데르의 별거’, 독일영화 ‘헤어드레서’ 등 세계의 우수 영화들이 상영되어 여성을 다양한 주제로 만나게 해 주었다.
특히나 올해 영화제에서는 평소 지역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인디영화에 대한 갈증을 해소시켜 주었으며, 주제가 던져주는 여러 화두는 관객들로 하여금 여성의 삶, 내 삶을 재조명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다큐멘터리 ‘두 개의 선’을 통해 가족제도와 그 울타리 밖에서 겪게 되는 갈등을 다룬 지민감독과의 대화는 비슷한 또래의 자녀를 둔 부모 세대들 역시 귀 기울이고 다양한 삶의 형태에 대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대화의 장을 제공했다.
4일 백석도서관에서 열린 영화평론가 심영섭의 특강에서는 영화 속에서 걸어 나와 우리에게 말을 걸어온 수많은 주인공들의 ‘삶’을 들여다보며 그 과정에서 ‘썩 괜찮은 나’로 명명한 자아를 찾아내 봄으로서 현실의 우리를 돌아보고 힘을 얻을 수 있게 했다.
한편, 올해로 17번째를 맞이하는 ‘고양시 여성주간’은 <희망을 안GO, 돌봄을 나누Go, 미래를 품GO>를 슬로건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7일에는 화정문화광장에서 축하공연, 무료 건강검진, 다양한 체험행사와 함께 기념식이 진행됐다.
더불어 20일에는 시민들의 여성정책발전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내기 위한 <신개념 여성정책제안 PT쇼> 여성정책토론회가 일산동구청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으로 여성의 삶과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정책제안을 공모중에 있다.
정책제안 접수문의는 031-907-1003으로 하면 되며, 고양시청홈페이지 새소식(1129번)을 참고하면 된다.
자료 제공 : 시민복지국 여성가족과(팀장 이영심 ☎ 8075-3331)_?xml_: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