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여수세계박람회에 참가한 18개국 정부대표 등 30여명이 남원을 찾아 한국의 전통문화 체험을 한다.
2012 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위원장 강동석, 이하 조직위)는 ‘EXPO 2012 Yeosu Korea 참가국 한국 문화체험’을 오는 12~13일 이틀 동안 실시한다고 밝혔다.
18개국 대표단은 12일 남원을 방문해 운봉 국악의 성지에서 우리 민족의 전통과 혼이 담긴 판소리 한마당인 춘향가와 흥부가를 체험한다. 대표단은 국악의 성지에서 우리의 전통악기인 장구도 직접 만들어 볼 예정이다.
대표단은 이어 광한루원에 들러 춘향 그네뛰기를 직접 체험하고 춘향과 이몽룡이 처음 만나 사랑을 맺은 광한루를 비롯해 오작교, 완월정, 영주각, 춘향사각 등 정원문화의 정수를 둘러볼 예정이다.
춘향테마파크에서는 향토박물관, 심수관 도예전시관을 관람하고 전통의복체험, 장구배우기, 판소리배우기, 동헌재판, 그네뛰기, 화폐체험을 할 예정이다.
12일 밤에는 한국 전통문화 체험에 참가한 참가국 대표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장기자랑, 공연관람 등 친교의 시간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하나가 되는 친교의 시간을 갖는다.
장주호 남원시 문화관광 과장은 2012 전북방문의해와 연계하여 수도권 에서 여름휴가(방학)을 이용, EXPO 방문시 남원을 숙박거점, 연계관광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문의 : 남원시청 문화관광과 양인환 063-620-6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