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남원시 향교동이 훈훈한 이웃사랑 실천으로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12년 7월 13일 향교동 1054-2에 위치한 덕인회관(대표 권태근, 62세)에서 마을 어르신들에게 중식을 제공한 것이다.
덕인회관은 여름철 무더운 날씨에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겨드리기 위해 마을 내 노인 30여명을 초대하여, 방문하는 어르신들을 친부모처럼 일일이 따뜻한 인사로 맞이하고 삼계탕을 대접하였다.
이번 중식 제공은 평소 노인 복지에 관심이 많은 권 대표가 직접 요리해 준비한 것으로,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갖고 소외된 이웃 없이 더불어 사는 따뜻한 향교동을 만들기 위해 마련된 자리가 되었다.
식사를 대접 받은 한 어르신은 “이렇게 삼계탕을 맛보게 해주어 정말 고맙고, 맛도 일품이다”며 연신 웃음을 지었다.
이에 덕인회관 대표 권태근 씨는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삼계탕을 드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무더운 여름을 잘 보내시길 바라고 작은 정성이나마 어르신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이런 자리를 종종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남원시청 향교동 김수진 063-620-4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