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전남 신안 앞바다에서 267명이 탄 여객선이 좌초
어젯밤 8시 16분.전남 신안군 장산면 장산도 인근 해상에서 2만 6천t급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가 무인도인 족도에 좌초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어제 오후 4시 45분에 제주를 출발해 목포로 향하던 중이었다.사고 당시 여객선에는 어린이 6명을 포함해 승객 246명과 승무원 21명 등 모두 267명이 탑승하고 있었다.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함정 17척...
반구2동 새마을회, 구교소공원에 생기 불어넣다... "겨울 맞이 정원 가꾸기" 구슬땀
(울산) 반구2동 새마을회가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자 겨울 맞이 정원 가꾸기 활동에 나섰다.
반구2동 새마을협의회(회장 박용대)와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순희)는 19일, 회원 20여 명과 함께 관내 구교소공원을 찾아 대대적인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봉사활동은 공원의 미관을 해치는 잡초 제거를 ...
관세청은 ‘11년부터 더 많은 중소기업이 AEO 공인을 받아 무역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중소기업 AEO 공인획득 지원사업*』을 실시하여 올해로 3년차에 접어들었다.
* 중소기업 AEO공인지원 업체수 : [2011] 55개 → [2012] 61개
현재 우리나라 AEO공인 업체 수는 418개이며, 그 중 중소기업은 209개로 산업구조를 고려하면 중소기업의 비중이 아직도 저조한 실정이다. 이는 대다수 중소기업이 AEO제도에 대한 전문성이 부족하고, 인력?자금 운영의 어려움 등으로 AEO공인 획득에 곤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관세청은 중소기업의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AEO공인을 위한 컨설팅을 받는 경우 최대 2,240만원(수출업체 기준)까지 지원*하고 있다.
* 컨설팅지원 상세내역 : 컨설팅 비용의 80%(수출업체 : 최대 2,240만원, 물류업체 :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철수 관세청 차장은 축사를 통해 “글로벌 재정위기의 장기화, 원화 강세 등 우리 중소기업을 둘러싼 환경은 여전히 어려우므로 글로벌 시장에서 AEO 공인획득을 통한 비관세 장벽 극복 등 수출경쟁력 제고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특히, 관세청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최대 무역국인 중국과 AEO 상호인정협정이 체결될 경우, 현지 거점이 취약한 우리나라 AEO 중소기업의 수출물품에 대한 비관세 장벽이 상당히 제거될 것으로 예상하였다.
오늘 협약식에 참가한 반도체장비 핵심부품 제조업체인 S社도 금년 일본업체와의 수출 거래계약이 성사단계로 AEO 공인획득이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하여 지원사업에 참여하였다고 말하였다.
또한 관세청은 수출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AEO제도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지속적인 AEO 공인획득 지원대상 모집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