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전남 신안 앞바다에서 267명이 탄 여객선이 좌초
어젯밤 8시 16분.전남 신안군 장산면 장산도 인근 해상에서 2만 6천t급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가 무인도인 족도에 좌초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어제 오후 4시 45분에 제주를 출발해 목포로 향하던 중이었다.사고 당시 여객선에는 어린이 6명을 포함해 승객 246명과 승무원 21명 등 모두 267명이 탑승하고 있었다.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함정 17척...
반구2동 새마을회, 구교소공원에 생기 불어넣다... "겨울 맞이 정원 가꾸기" 구슬땀
(울산) 반구2동 새마을회가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자 겨울 맞이 정원 가꾸기 활동에 나섰다.
반구2동 새마을협의회(회장 박용대)와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순희)는 19일, 회원 20여 명과 함께 관내 구교소공원을 찾아 대대적인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봉사활동은 공원의 미관을 해치는 잡초 제거를 ...
택시 심야할증시간이 밤 10시로 앞당겨질 계획이다. 28일 국토해양부는 택시 심야할증 밤 10시 확대 추진과 관련해 ‘택시산업 발전을 위한 공청회’를 열어 이와 같은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현 택시 심야할증 시간은 평일 0시부터 새벽 4시. 2시간 앞당긴 10시 심야할증 이 외에 또주말인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하루 종일 할증이 적용되는 주말 할증제도 도입될 전망이다. 기본요금은 5년 뒤 2018년 4천100원, 10년 뒤에는 5천 100원으로 올릴 계획이며 유류 할증제 도입까지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국토해양부는 택시 과잉공급 해소와 요금 현실화, 종사자 소득증대라는 이유에서 이번 공청회를 통해 다음 달 말까지 택시지원법 제정안을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