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전남 여수산업단지 내 화학공장 대림산업에서 대형 폭발사고가 발
생해 6명이 숨지고 14명이 다치는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14일 21시경 전남 여수시 화치동 국가산업단지 내 대림산업 고밀도
폴리에틸렌의 중간 제품인 FULFFF(분말상태)를저장하는 저장조의
내부검사를 위해 맨홀을 설치하고자 저장조 2층에서 보강판 을 용
접하던 중 내부에 잔존한 분진에 의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폭발사고는 폴리에텔렌을 담아 둔 대형 저장탱크에서 용접작
업을 하던중'펑' 하는 소리와 함께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사상
자 들은 폭발사고 당시 현장에 있던 근로자 들이며 이들은사일로
(저장탑)보수 작업중 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근로자들은 용접 작업 중이었으며 작업 중 불꽃이 튀어 화재
가 일어난 것으로 대림산업과 소방당국은 보고 있다.
대림산업과 소 방당국은 현재까지 용접 중 사일로 안에 있던 산화수
소 가스에 불이 붙어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더 정
확한 사고원 인을 조사중이다.
대림산업은 사일로에 있던 폴리에틸렌을 모두 옮기고 용접작업을
하기 전 가스 점검에서도 문제가 없어 분진 등에 의한 사고라고 주
장하고 있지만 노조 측은 잔류가스에 의한 폭발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사고원인이 안전관리 미흡 등에 따른 것으로 확인될 경우 회사측은
또 한번 비난 '안전불감증의 인재'라는 비난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
로 보인다.
인명피해 : 17명 (사망 6, 부상자 11명)
사 망 :
백중만(43세), 조계호(39세), 김경현(39세), 서재득(53세),
이승필(43세), 김종태(54세)
부 상 : 김정수(40세), 서상우(32세), 안영권(46세), 윤태순(41세)
백구만(38세), 문진목(55세), 서인철(47세), 김경춘(52세)
치료후 귀가(3명) : 김형철(41세), 정희준(51세), 김경주
피해자조치:
구분 | 소계 | 사망 | 부상 | 비고 |
소계 | 14 | 6 | 8 | |
광주전남대병원 | 2 | | 2 | 윤태순.백구만 |
광주굿모닝병원 | 2 | | 2 | 문진목,서인철 |
여천전남병원 | 3 | 3 | | 백중만,조계호.김경현 |
성심병원 | 3 | 1 | 2 | 김종태.김정수.서상우 |
제일병원 | 3 | 2 | 1 | 서재득.이승필.안영권 |
순천성가롤로 | 1 | | 1 | 김경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