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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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방서(서장 강대중)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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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방재청 최근 3년간 4월 구급활동을 분석한 결과 농기계 안전사고 건수가 115건에 달했으며, 사용 빈도가 높은 경운기(46%)와 트랙터(26%)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또한, 농기계 작업사고 유형을 보면 부주의가 56.5%로 가장 높았으며 운전 미숙(21.7%), 열악한 작업 조건(13%), 음주(6.5%), 기계고장(2.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주요내용으로는 새참으로 곁들인 막걸리 한잔도 음주운전이 되며 사고의 원인이 되므로 술을 마셨을 때에는 농기계 작업은 자제하고 음주운전은 금지해야 하며, 농기계 적재함에 야광 반사판 및 방향지시등을 부착하고 흙이나 기름때를 수시로 닦아 뒤따르는 차량이 잘 식별할 수 있도록 해 추돌에 대비해야 한다.
또한 비탈길이나 좁은 농로에서는 자신의 운전 실력을 과신하지 않고 항상 여유 있는 마음으로 천천히 운전해야 하며 작업을 끝내고 귀가하는 일몰 직후나 야간에는 사고의 위험이 매우 높으므로 가급적 운전을 자제해야 한다.
농기계 안전사고는 오후 4~7시 사이에 주로 많이 발생하고 사고 유형이 대부분이 추락에 의한 골절, 전복에 의한 압사사고로 농촌인구의 고령화에 따른 체력적인 한계로 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무리한 농기계 조작을 자제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농기계 안전사고의 25%가 5~6월에 발생하며 90% 이상이 운전자의 부주의와 음주운전 등으로 발생하고 있어 농업인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 된다”며 “관할 기관들과 적극 협조해 단 한건의 농기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 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