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늘(25일)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조계륭)와 수출기업이 참여하는 가운데 제주도청 2층 회의실(삼다홀)에서 중소기업「중소플러스 단체보험」증권 교부식을 가진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수출업체가 안심하고 수출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자체로서는 전국 최초로 단체보험 가입희망업체 신청을 받은 결과 도내 22개 업체가 신청하여 이들 업체에 총 13억원 규모의 보험증서를 교부하게 된다.
「중소기업 플러스 단체보험」은 상대적으로 수출위험관리에 취약한 소규모 수출 중소기업들을 위해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새롭게 도입한 상품으로, 여러 수출기업을 대신하여 지자체가 무역보험에 가입하고, 중소기업들은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향후 1년간 수출대금 미회수 위험에 대하여 업체별로 미화 5만 불 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수출업체가 계약에 따라 정상적으로 수출하였으나 수입자가 수출대금을 지급하지 않거나 지체하는 경우, 신용장 개설은행이 인수 또는 지급을 지체하는 경우는 물론 전쟁, 내란 등 수입국의 문제로 대금회수가 불가능한 경우에도 수출금액의 90%까지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동주 수출진흥본부장은, 이번 단체보험 가입이 상대적으로 위험에 취약한 중소 수출업체들이 적극적인 시장개척 노력에 경주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하고, 앞으로도 수출기업들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