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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선단동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강신업, 정연자)에서는 지난 13일 추석을 맞이해 선단동주민센터 광장에서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빚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선단동통장협의회, 선단동주민자치위원회 등 관내 기관단체 회원 등 100여명의 동민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관내 다문화가정 5가정이 함께 참여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배재수 선단동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한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리며, 각 기관 단체의 관심과 참여로 행사를 마칠 수 있었고, 정성껏 빚은 송편 5,000여개는 관내 독거어르신과 저소득층 가정 등에 전달하겠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관내 불우한 이웃에게 사랑의 손길을 전달하는데 앞장 서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