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향토 문화예술진흥과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발굴·포상하고 그 공적을 선양하고자 지난 9. 16일 인천광역시문화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문학·미술·공연예술·체육·언론 등 5개 부문에 5명의 제31회 인천광역시문화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부문별 수상자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문학: 문광영(경인교대 교수)
- 미술: 이방호(목조각장)
- 공연예술: 정원호(한국국악협회 인천시지회 부지회장)
- 체육: 박종우(인천시 생활체육회 사무처장)
- 언론: 김영환(한겨레신문 부국장)
시는 향토문화 예술진흥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시민을 발굴해 포상 격려함으로써 그 공적을 널리 선양하고 지역문화 예술창달의 저변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문화상 수상자를 선정해 오고 있으며 올해로 31회째를 맞는다.
문화상 수상자에게는 인천광역시장 상패가 수여되며, 시상식은 오는 10. 18일 14:00 종합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별도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