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폐품도 재활용하면 소중한 자원이다’라는 주제로 제10회 ‘안성시 재활용품 공모전’을 개최하고, 지난 10월 10일 출품작에 대해 심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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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8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의 응모기간 중에 초등부 저학년(1~3학년) 28점, 초등부 고학년(4~6학년) 17점, 중․고등부 2점, 일반부 3점 등 총 50점의 출품작이 응모됐다.
지난 10일 진선장 안성여성단체협의회장 등 8명의 심사위원들이 자체 심사기준(안)을 마련해 폐품이용도, 실용성, 창의성, 예술성 등에 대해 응모작품별로 심사하고, 초등부 저학년 최우수상 1명(만정초 3학년 양아란), 우수상 2명(양진초 3학년 노민성, 백성초 1학년 김민지), 장려상 3명(양진초 1학년 이다은, 공도초 1학년 경현진, 양진초 1학년 윤소정), 초등부 고학년 최우수 1명(비룡초 4학년 김한별), 우수 2명(안성초 4학년 박관우, 만정초 6학년 강민서), 장려 3명(내혜홀초 4학년 김지선, 용머리초 4학년 이준희, 내혜홀초 5학년 김서연), 중․고등부 최우수 1명(양성중 3학년 김동인), 우수 1명(두원공고 2학년 신지영), 일반부 최우수상 1명(서진실), 우수상 1명(전준기) 총 16명을 선정했다.
입상자에 대하여는 상장과 트로피를 오는 11월 월례조회시 수여할 계획이며, 입상작 16점 포함 모든 출품작에 대하여는 10월 12일(토)부터 10월 18일(금)까지 7일간 시립중앙도서관에 전시한 후, 안성자원회수시설 내 전시를 통해 폐품 재활용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의식개선의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재활용품 공모전을 통해 폐품도 변신하면 소중한 자원이 될 수 있다는 시민공감대를 마련하고, 일상생활에서 재활용 문화의 발전을 기대한다.”며, “내년에도 계속해서 재활용품 공모전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